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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고수준 대외개방의 발걸음 다그쳐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3.22일 11:35
  상무부 전극명 부부장이 21일 중국발전 고위층론단 2021년차회의에서 새 발전구도에서 고수준의 대외개방은 더 높은 강도로 중국을 과거의 “세계공장”에서 “세계시장”으로 이끌어갈 것이며 이로써 세계 각국과 다국회사의 발전에 더 큰 기회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표했다.

  “정부사업보고”는 새 발전구도를 구축하려면 고수준의 대외개방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상무부 전극명 부부장은 새 발전구도내 고수준의 대외개방은 중국과 세계시장의 상호 소통과 산업의 상호 융합,혁신의 상호 촉진, 규칙의 상호 련결을 한층 추진할 수 있다고 표했다. 국내 주민생활수준의 제고와 더불어 산업승격도 다그쳐지고 이에 따른 고급 소비품, 중간상품, 자본품, 봉사 수요도 해마다 늘고 있다. 때문에 대외개방 확대를 통해 수입을 늘리는 것으로 수요 부족 부분을 채워가야 한다.

  전극명 부부장은 해마다 우리는 2조달러의 화물과 5천억달러의 봉사 수입 수요가 있다며 이는 프랑스의 한해 GDP 총량 수입에 맞먹는다고 말했다. 지난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의 영향 속에서도 중국의 화물 수입 총액은 2조달러를 넘어섰다.

  원활한 내순환을 보장하려면 경색 부분을 뚫어주고 단점을 보완해야 한다. 이런 난제들을 해결하려면 고수준의 대외개방을 통해 심층 차원의 개혁을 도출해야 한다. 고수준의 대외개방은 국제경쟁협력 동참에 새 우세를 만들어줄 것이다. 외부순환을 통해 글로벌 량질 자원을 집대성하고 요소배치를 최적화하며 질 높은 성장을 추진해야 한다. 현재 제4차공업혁명을 이끌고 있는 세계 69개소 선두 기업중 중국에 투자한 기업이 21개소나 한다.

  전극명 부부장은 다음 단계에서 더 큰 범위, 더 넓은 분야, 더 깊은 차원의 대외개방을 견지해야 한다고 표했다. 외국기업 투자제한목록을 계속 감축하고 봉사무역 시장접근제한목록을 제정하며 서비스업 개방을 질서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신판 외상투자격려산업목록을 참답게 관철하여 외자기구의 시장진입 문턱을 점차 낮춰야 한다. 국제 고수준 경제무역규칙과의 접목을 계속 추진하고 RCEP 발효 실행을 서두르며 중국-유럽 투자협정 공식 체결에 속도를 내고 중일한 등 자유무역협정담판 진척을 서둘러야 한다

  /중앙인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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