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21일, 흑룡강성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렸는 바 그중 할빈, 이춘, 학강, 가목사, 계서, 수화 등 지역에는 폭설이 내렸다. 눈비 날씨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워 교통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됐다.
눈비가 오는 나쁜 날씨에 대비해 철도부서는 계획대로 운행한 렬차를 림시 운행 재개하고 림시 려객렬차를 증편 운행했으며 고속렬차를 련결운행하고 보통렬차의 객석칸을 추가하는 등 방식으로 수송능력을 증대시켜 루적 13만 6천 개의 객석을 늘여 려객들의 출행 수요를 충족시켰다. 그중, 3월 20일-22일, 철도부서는 할빈-치치할 고속철도, 할빈-목단강 고속철도, 할빈-가목사 철도 등의 왕복 6.5편 고속렬차를 림시 증편 운행했고, 북경, 상해, 청도, 무한, 광주, 정주, 치치할, 가목사, 목단강 등 방향으로 가는 왕복 9.5편 고속렬차를 련결운행, 총 76회를 운행했으며 광주, 중경, 연대, 일조, 이춘, 쌍압산, 계서, 칠대하 등 방향으로 가는 왕복 33편 렬차에 대해 총 390대의 렬차칸을 추가했다. 3월21일부터 23일까지는 6편의 려객렬차에 대해 침대칸을 객석으로 바꾸는 방식으로 려객 객석을 늘여 총 60회를 운행할 예정이다.
렬차 증편 및 재개 운행 상황은 아래와 같다.
3월 20일-22일, 할빈-가목사 철도는 D9121/2, D9123/4 렬차를 증편 운행하고 D7813/D7816, D7825/ 6 렬차를 증편 운행을 하게 된다.
3월 20일-22일, 할빈-목단강 고속철도는 D9133/4, D9154 렬차를 증편 운행한다.
3월 20일-22일, 할빈-치치할 고속철도는 D9129/30 렬차를 증편 운행한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