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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화페 사라지는가? 경제대가들, 디지털화페의 생활에 대한 영향 말하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3.22일 15:07



  한가지 '새로운' 돈이 우리 곁에 점점 다가오고 있다. 최근 공포한 '14.5'계획강요에서는 디지털화페의 연구개발을 온당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명확히 제기했다.

  디지털화페가 종이화페를 대체할 수 있을가? 우리 나라 디지털화페의 전망은 어떠할가? 디지털화페는 우리의 생활에 어떤 편리함을 가져다줄 것인가? 이런 각측의 관심사항을 둘러싸고 일전에 열린 중국발전고층포럼 2021년례회의 경제정상회담에서 여러명의 국내외 경재대가들이 상세한 해독을 진행했다.

  해독1: 디지털인민페 시범테스트작업 안정적으로 추진중

  심천, 소주, 북경 등 지역 이후 최근 적지 않은 성도 시민들도 '디지털인민페훙보우'를 수령했는데 디지털인민페가 점차 보다 많은 사람들의 시야로 들어왔다.

  중국인민은행 디지털화페연구소 소장 목장춘은 경제정상회담에서 "현재 디지털인민페 시범테스트작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른바 디지털인민페란 중국인민은행에서 발행한 디지털형식의 법정화페로서 종이화페 및 동전과 등가이다.

  온라인방식으로 경제정상회의에 참석한 미국 스탠포드대학 교수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마일런 숄즈는 "비록 60개가 넘는 국가에서 국가디지털화페를 테스트하고 있지만 중국의 디지털화페 전자지불계획은 가장 선진적인 중앙은행 디지털화페계획이다"고 말했다.

  페이팔 총재 겸 CEO 댄 슐만은 "중국은 이미 글로벌 디지털화페 발전 선도자 가운데 하나로서 당신들의 성공적인 시범과 협력개방 모식은 이미 디지털화페의 무한한 가능성을 충분히 증명했는바 특히 금융의 보편혜택성에 대한 적극적인 영향이 그러하다."고 말했다.

  해독2: 디지털인민페 사용자 프라이버시에 대한 보호, 현행 지불도구중 최고 등급

  디지털인민페에 대해 일부 사람들은 중앙은행이 사용자 거래정보를 장악하여 사용자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할가 봐 걱정하고 또 일부 사람들은 익명특징은 디지털인민페를 범죄도구로 만들 것이라고 인정한다.



  그럼 진실은 어떠할가?

  "디지털인민페의 사용자 프라이버시에 대한 보호는 현행의 지불도구 가운데서 등급이 가장 높다." 목장춘은 현재 지불도구중 은행카드든지 아니면 위챗, 알리페이든지 모두 은행계좌체계와 묶은 것으로서 은행계좌를 개통할 때 실명제로 하기에 익명요구를 만족시킬 수 없다고 말했다. "디지털인민페와 은행계좌는 느슨한 결합으로서 기술적으로 소액익명을 실현할 수 있다."

  동시에 그는 또 '통제할 수 있는 익명'은 디지털인민페의 하나의 중요한 특징으로서 한 방면으로 대중들의 합리한 익명거래와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고 다른 한 방면으로 돈세탁, 테로융자, 탈세 등 불법범죄행위도 예방통제하고 타격할 수 있어 금융안전을 수호하는 객관적 요구라고 밝혔다.

  목장춘은 "디지털인민페가 만약 익명정도가 지나치게 높으면 범죄분자들에게 리용돼 성매매, 도박, 마약 등 불법거래의 도구로 변할 수 있다. 디지털인민페가 '소액익명, 고액추적가능'의 설계를 취한 것도 백성들이 안심할 수 있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만약 디지털인민페를 리용한 전신사기가 발생하면 백성들을 도와 돈을 되돌려올 수 있다."고 말했다.

  해독3: 중앙은행 디지털인민페 글로벌현상이 될 수 있어

  혹자는 아버지, 어머니가 전신사기로 손실을 볼가 봐 걱정하는 외에 디지털화페가 또우리의 생활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줄지에 대해 물어볼 수 있다.

  마일런 숄즈는 인민페 디지털화페는 인민페의 국제사회에서의 흡인력을 높여주고 다국적 결산효률을 촉진할 것이라고 인정했다. 동시에 금융과 상업 분야의 혁신도 가속화하게 되는데 그것은 디지털화페가 모든 금융거래에서의 거래속도를 가속화시켜 개성화된 해결방안과 보다 유연한 실시가 가능하게 만들기 때문이라고 했다.

  "디지털화페를 사용하는 것은 더이상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단지 그 시기가 문제일뿐이다. 글로벌 전염병위기는 세계 각지 소비자들이 새로운 소비습관을 양성하게 만들었는바 그들은 현금을 포기하고 있으며 기업도 이에 응답하고 있다." 댄 슐만은 디지털화페의 발전은 글로벌 민중, 가정과 기업의 재무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뉴욕대학 교수 누리엘 루비니도 현재 중국, 유로권 등에서는 모두 디지털화페로의 전환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는 하나의 국제조류라고 인정했다.

  /인민넷 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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