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시공안국 도리분국은 한달 간의 치밀한 분석과 조사를 거쳐 ‘2021.2.9’사기사건과 관련된 모든 용의자를 성공적으로 지목하고 치치할, 할빈 두 지역에서 동시에 용의자를 검거했다. 전자통신금융사기 용의자 8명에게 모두 법적 강제조치를 내렸다.
용의자 검거 장면.
용의자 림모는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낯선 남성으로부터 대출 APP의 고객서비스책임자로 사칭하여 타인과 련계하면 45원의 공제금을 벌수 있다는 정보를 얻게 되였다. 이에 림모는 친척과 친구 8명을 동원하고 등급을 3단계로 나누었다.
림모와 왕모민은 낯선 남성으로부터 피해자들의 련계방식을 받은 뒤 2단계와 3단계 성원들에게 련락 임무를 맡겼고 그들은 피해자들이 고객서비스 위챗을 추가하도록 유도했다. 림모는 낯선 남성으로부터 45원의 공제금을 받은 뒤 2단계와 3단계 성원들에게 15원을 주었다.
용의자 검거 장면.
용의자들의 진술에 따르면 그들은 휴대전화를 리용해 낯선 이들에게 전화를 걸어 사전에 지시받은 말을 전달한다. 그들은 모 유명 은행직원을 사칭해 피해자에게 위챗을 추가하면 무리자대출금을 받을수 있다며 허위 홍보를 하고, 대출 APP를 다운 받아 3000~5000원의 비용을 내면 VIP 가입이 가능하다고 유인했다.
용의자 검거전 까지 그들은 8000여 명에게 전화를 걸었으며 그중 피해자는 2명, 1만 여원을 편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시민들에게 사기전화 방지의식을 높일 것을 경고했다. 정규적인 대출기구를 리용하고 정규적인 심사비준 과정을 받을 것을 강조했다. 조건부가 없는 대출, 대출금 발급전 수수료 수취, 대출금 발급 지연 등은 대출금사기에서 가장 흔한 노림수라고 한다 .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