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8명의 목숨을 앗아간 조지아주 애틀랜타 총격사건에 이어 이번에는 콜로라도주에서 반자동 소총을 리용한 총기란사건이 발생해 경찰관 1명을 포함해 10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22일(현지시간) AP통신 등 미 언론에 따르면 콜로라도주 볼더의 ‘킹수퍼스’ 식료품점에서 이날 오후 총격 사건이 벌어져 경찰을 비롯해 모두 10명이 사망했다. 유력한 용의자 1명은 현장에서 체포됐다. 아시아계 주민에 대한 증오가 범행의 한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이는 애틀랜타 총격사건과 달리 이번 콜로라도 총격사건은 아직 구체적 범행 동기가 드러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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