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대만당국 경제사무 주관부문에서 발표한 통계수치에 따르면 올해 2월 대만기업이 대륙(향항 망라)에 판매한 주문상품이 109억 1000만딸라에 달해 지난해 동기 대비 48.6% 증가했다.
통계수치에 따르면 올해 2월 대만의 외부 주문상품 판매액은 425억 9000만딸라로 동기 대비 48.5% 증가했다. 주요상품의 종류별 통계에 따르면 전자제품, 정보통신제품, 기본금속이 외부 주문상품 판매액의 앞 3위를 차지했다. 대륙(향항 망라)에 판매된 주문 상품 가운데서 주문액이 제일 많은 것이 전자제품으로 동기 대비 16억 8000만딸라 증가했고 두번째가 광학기자재로 동기 대비 6억 2000만딸라 증가했다.
대만당국 경제사무 주관부문은 2월달 상품판매 성장폭이 뚜렷이 증가한 것은 세계경제 경기가 점차 호전되고 원거리통신 응용제품과 신흥 과학기술 응용요구가 활발해져 과학기술류 제품의 판매 증가와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이 밖에 세계 원자재시장 가격이 올라가면서 전통상품의 판매 성장도 추동했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