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왕의는 광서 계림에서 로씨야 외교부장 라브로프와 회담을 진행했다. 왕의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이 며칠간 소수 서방 세력들이 잇달아 무대에 올라 중국에 먹칠하고 중국을 비난하는 공연을 펼쳤다. 그러나 사실을 날조하고 거짓을 꾸미며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던 시대는 더는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을 그들 자신도 알아야 한다.
왕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현재 개최 중인 유엔 인권리사회 회의에서 80여개 나라들이 공동 또는 단독 발언의 형식으로 신강문제에 대한 중국의 정당한 립장을 응원하거나 지지하고 있다. 이는, 바른 도리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있으며 소수 서방 세력들의 조작은 근본적으로 국제 사회를 대표할 수 없음을 잘 말해주고 있다. 그 어떤 시도도 우리를 동요시킬수 없다. 시대의 흐름을 거스르는 이러한 행위는 중국의 전진 발걸음을 전혀 막을 수 없으며 력사 발전의 조류를 역행할 수 없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