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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성 심판 최초 월드컵예선 맡아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1.03.29일 09:22
프랑스 출신 프라파르

녀성 축구심판이 처음으로 남자 월드컵예선 주심을 맡았다.

프랑스 출신의 녀성 심판 스페타니 프라파르는 28일 화란의 암스테르담에서 치러진 2022국제축구련맹(FIFA) 까타르월드컵 유럽지역예선 G조 2차전 화란과 라뜨비아의 경기에서 주심으로 투입됐다.



녀성 심판 프라파르.

녀자월드컵이 아닌 남자월드컵예선 경기에서 녀자 주심이 휘슬을 잡은 건 축구계 사상 처음이다.

이날 프라파르는 총 16개의 파울을 잡아냈고 4장의 경고 카드를 꺼내는 등 완벽한 판정으로 호평을 받았다.

프라파르는 2019 프랑스 녀자월드컵 결승전 주심으로 활약하는 등 축구계에서 인정받는 여성 심판이다. 프랑스 1부리그인 리그앙에서도 심판으로 활동했고 유럽축구련맹(UEFA) 슈퍼컵과 챔피언스리그 주심으로도 활약한 바 있다.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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