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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 1억명 돌파...흑룡강 질서있게 추진해 건강 장성 구축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3.29일 09:48
  3월 28일, 국가보건건강위원회 대변인은 2021년 3월 27일 기준으로 각지에서 보고한 루계 코로나19 백신접종자 수가 1억 241만 7천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흑룡강성 각지 각부서는 현재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업무를 질서있게 추진하고 있다.



수화시 북림구 주민들이 지역사회 보건서비스센터를 찾아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수화시 북림구 주민 류상은 "정부의 호소에 적극적으로 호응해 일찍 접종하면 일찍 보장이 있게 되기에 전염병과도 최대한 빨리 멀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주민들이 백신을 순조롭게 접종하도록 보장하기 위해 지역사회 사업일군들이 전원 동원되였을 뿐만 아니라 접종실, 검사실과 관찰실을 설치하고 각 구역을 서로 분리시켜 접종자들이 질서있게 모든 과정을 마칠 수 있도록 했다. 수화시 북림구 동성지역사회 보건서비스센터 당지부 부서기 장설은 "약품마다에 감독관리 코드가 있어 코드를 스캔하기만 하며 생산공장, 생산번호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백신이 도착한 후 콜드체인 제도를 엄히 지켜 보관하기 때문에 백신은 아주 안전한 것으로 주민들은 안심하고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해도 된다."고 말했다.



  현재 수화시 북림구는 11차례 백신을 접수했는데 이미 전부 접종을 마친 상태이다.



주말이 되자 할빈시에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러 오는 시민들이 평일보다 훨씬 많아졌다. 도리구 건국지역사회 보건서비스센터에만 3백여 명의 주민들이 백신을 접종하러 왔고 접종자가 가장 많을 때에는 약 30분 정도 대기해야 하기도 했다.

  할빈시 도리구 건국지역사회 보건서비스센터 접종부서 주임 왕경령은 "특별히 10명의 의료일군을 조율해 백신접종 업무에 투입시켰다. 아울러 2급 이상 수준의 의료일군 2명을 요청해 부작용이 나타날 경우 바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전반 센터에 구역을 나눈 후 접종자들을 단일방향으로 출입하게 해 주민들이 질서있게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보장했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할빈시 도리구의 코로나19 백신접종자 수는 15만명에 달하며 남강구, 도외구 등에서도 접종업무를 질서있게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할빈 시민 손단은 "어제 예약했는데 오늘 바로 접종했다. 게다가 무료로 접종받아 국가에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3월 28일, 할빈시공안국 향방분국 건축가파출소 민경들이 거동이 불편한 관할지역 주민 양문의 집을 찾아 그를 지역사회 백신접종병원에까지 안내해주었다.

  양문은 백신을 맞는 것처럼 좋은 일이 어디 있겠는가며 백성에 대한 정부의 최고의 관심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할빈시공안국은 전 시 381개 백신 접종소에 762대 경찰차, 1524명 경찰을 파견해 백신접종업무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다.

  할빈공안국 상무부국장 윤희봉은 "전 시 판출소 민경을 조직하여 지역사회 더 나아가 백성들의 곁으로 내려보내 그들이 지역사회 간부들을 협조하여 대중을 상대로 정책을 홍보하고 의문점을 해답해주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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