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터지 중국주재 유엔 조정관이 최근 중앙방송총국의 단독 인터뷰를 받았다. 그는 글로벌 방역, 빈곤퇴치 등 분야에서 중국이 기여한 점을 충분히 긍정했다.
코로나19 세계적 대류행 배경에서 유엔 고위관원인 채터지는 중국에 입국할 때 '입국'한 기타 외국인들과 마찬가지로 지정호텔에서 21일의 격리를 마쳤다.
그는 중국 정부의 이 같은 조치를 충분히 리해한다며 중국 정부의 강력한 방역조치와 중국인들의 높은 자률성이 중국의 방역이 승리할 수 있는 관건이라고 평가했다.
채터지 유엔 조정관은 “전세계적으로 모든 형식의 빈곤을 퇴치하는 것은 유엔 ‘2030년 지속가능 개발 의정’의 중요한 목표중 하나이다. 지금까지 중국의 8억 인구가 절대적 빈곤에서 벗어나 전세계 빈곤감소에 대한 기여도가 75%를 초과하며 세계적인 빈곤퇴치와 평화발전을 이루는 데 력사적인 기여를 했다.”면서 빈곤퇴치 사업에서 취득한 중국의 비범한 성과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채터지 유엔 조정관은 “앞으로 유엔은 이미 맺은 일련의 합작협의를 통해 중국 정부와 관련 분야의 협력을 넓히며 중국의 빈곤퇴치 경험을 배우고 전세계로 확산시킬 것이다.”고 강조했다.
얼마 전 습근평 주석은 2021년 다보스포럼에서 다자주의를 고수하고 협력해 코로나19를 전승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채터지 유엔 조정관은 자신도 이에 깊이 공감한다면서 “다자주의를 믿고 중시하는 국가에서 일하게 되여 너무 영광”이라고 표시, “이 역시 유엔과 정부간에 세워진 다자주의 정신을 고양하는 동반자관계의 구현이다. 우리는 반드시 근성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하며 우리 모두가 하나의 목표를 위해 단합할 때만이 글로벌 번영이 이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중앙TV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