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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온라인 의료 산업, 날개 달았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3.29일 13:54



  7천700여 개 2급 이상 공립병원의 온라인 예약 진료제, 1천100개가 넘는 전국 온라인 병원, 전 국민 건강 정보 플랫폼의 시범 운영 시작… 중국에서 인터넷을 접목한 의료 업계가 관련 정책에 힘입어 날개짓을 하고 있다.

  ◇중국 온라인 의료 시장 한 단계 업그레이드

  마오췬안(毛群安)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기획발전·정보화사(司) 사장은 최근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인터넷+의료' 관련 정책 마련 ▷온라인 진료와 온라인 병원 관리 방법 ▷원격 의료 서비스 관리 방법 ▷스마트 병원 건설 등 관련 문건을 차례로 내놓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관련 부서와 연계해 잇따라 10여 가지 관련 정책을 선보였다고 덧붙였다.

  마오 사장은 인터넷을 접목한 의료 시스템은 더 이상 의료 기관의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점을 짚으며 온라인 의료가 이미 의료 서비스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국민이 한층 더 편리해진 진료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의견이다.

  중국 온라인 의료시장 규모. 파란색 그래프는 중국 '인터넷+의료' 시장 규모(단위: 억 위안), 회색 그래프는 성장률(%)을 나타낸다. (아이리서치, 둥우(東吳)증권연구소 제공)

  중국 정부는 최근 수년간 관련 정책을 늘리며 온라인 의료가 빠르게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왔다. 지난 20년간 여러 단계를 거친 중국의 온라인 의료 업계가 '황금기'를 맞았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분석이다.

  중국 시장조사업체 아이리서치(iResearch·艾瑞咨詢)에 따르면 2020년 중국 '인터넷+의료' 시장 규모는 408억9천만 위안(약 7조9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Frost&Sullivan)은 2020년 '좁은 의미의 중국 온라인 의료(의약과 의료보험 업무를 제외한 온라인 의료 서비스)' 시장 규모가 330억 위안(5조7천295억원)으로 2026년에는 2천억 위안(34조7천240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 시장조사업체 아이미디어리서치(iiMedia Research·艾媒咨詢)는 중국 모바일 의료 시장 규모가 2011년 15억8천만 위안(2천743억원)에서 2020년 544억7천만 위안(9조4천571억원)으로 약 34배 성장했으며 복합 성장률은 약 38%에 달한다고 집계했다.

  이와 함께 빅데이터,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컴퓨팅 등 선진 기술 덕분에 온라인 의료가 한층 더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온라인 의료 관련 분야 속속 자본 유입 가속화

  여러 금융 관련 기관은 향후 중국 온라인 의료 산업 사슬이 전반적으로 완성되는 모습을 보이며 세분화된 영역까지 속속 투자 기회를 잡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중국 A주 시장에는 둥화(東華)소프트웨어·촹예후이캉(創業慧康) ·웨이닝(衛寧)헬스·둥롼(東軟)그룹을 선두로 한 여러 온라인 의료 개념주가 상장해 있다. 또 홍콩 주식시장에는 징둥(京東)헬스·아리(阿里)헬스·핑안(平安)굿닥터 등 업계 선두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중국 증시분석업체 퉁화순(同花順) 통계에 따르면 올 들어 중국 국내 의약 전자상거래와 의료 정보화 분야의 투융자 사업은 이미 24건으로 이에 투입된 자금 규모가 약 50억 위안(8천681억원)에 이른다.

  의료 정보화 분야에도 자본이 몰리고 있다. 중국 의료 정보화 분야에서 올해 진행된 투융자 사업은 19건으로 그중 여러 기업이 1억 위안(174억원) 규모의 융자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배후에는 IDG 캐피털, 아오보(奧博)캐피털, 세쿼이아 캐피털(Sequoia Capital)차이나 등 여러 투자사가 자리했다.

  시부(西部)증권은 연구를 통해 코로나19 기간 온라인 의료 서비스가 대중에게 제공한 경험은 사용자의 인지도를 높이고 온라인 사용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온라인 보급률이 향상돼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 온라인 의료가 일반적인 트렌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와 함께 온라인 의료 분야의 의약 전자상거래 비즈니스 모델은 지속가능성을 보유해 매력적인 투자 대상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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