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양시조선족학교는 료양시위 통전부로부터 ‘료양시소수민족전통체육항목훈련기지’로 선정됐다. 학교는 지난 3월 28일 오전 정식으로 간판을 걸었다.
‘훈련기지’는 료양지역 소수민족을 대상으로 진주볼(만족,珍珠球), 축구(만족,蹴球), 민족씨름, 그네(조선족), 널뛰기(조선족), 제기차기 등 소수민족 전통체육 뿐만 아니라 륙상경기, 축구, 배구 등 항목도 곁들인 체육 훈련 및 경기를 진행한다.
료양시위 통전부, 료양시교육국 등 관계부문은 축하메세지를 통해 소수민족 전통체육항목 훈련을 잘 조직해야 할 뿐만 아니라 민족단결을 강화하는 플랫폼 역할을 잘 발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료녕조선문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