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흑하시(黑河市) 애휘구(爱辉区) 화원가(花园街) 무묘툰(武庙屯) 지역사회 당위, 제대군인당지부는 "당사를 배우고, 당의 은혜를 느끼고 , 당을 따라가기'를 주제로 당의 날 행사를 갖고 14세의 나이로 군에 입대한 72년 당령이 있는 로전사 리순산 (李纯珊)을 당 간부로 초청해 당사 강의를 듣고 당사 학습을 진행했다. 90세 고령의 리순산 로전사는 당원 간부들에게 왕숙(王肃)렬사가 흑하에 창당, 건정, 건군한 영웅사적을 진술하면서 많은 간부와 군중들에게 초심을 잊지 않고 앞으로 전진하도록 격려했다. 강좌를 들은 모든 당원들은 깊은 감명과 격려를 받고 로전사를 본보기로 정신력을 발휘해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