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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하루밤 사이에 학구가옥(学区房) ‘한파’ 맞이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04.01일 09:12
최근 교육 분야에서 내놓은 새로운 정책으로 1년 동안 불타 오르던 상해의 학구가옥(学区房)열이 삽시에 ‘불이 꺼지기 시작’했다. 새로운 규정에 따라 상해의 유명 고중에서는 절반도 넘는 학생 모집 명액을 각 구와 각 일반 초중에 분배하기로 했다. 향후 어느 구역에서 살고 어떤 학교에서 공부하든 공부에 노력하기만 하면 모두 유명 고중에 입학할 수 있게 했다.

학생 모집 명액을 다시 분배한다는 소식이 발표되자 상해의 학구가옥 시장이 구조성 변화가 나타났다.

지난 3월 중순 상해시교육위원회는 〈상해시 고중단계 학교 학생모집 개혁 실시 방법〉을 발표, 새로운 규정에 따라 중점 중학교 자주 학생모집 비례가 크게 감소했다. 50%에서 65%의 학생원천 명액을 각 구와 일반 초중에 분배하며 학구가옥외의 학생들이 더 많이 상해의 여러 유명 고중에 입학할 수 있게 했다.

새로운 정책을 공포해서 얼마 안 지나 열기로 뜨거웠던 상해 학구가옥 시장이 두드러지게 식혀졌다. 포동전탄 지역과 맞물리는 화동사범대학 제2부속중학교의 한 층집은 년초에 한채도 구하기 어렵던 것이 지금은 ‘한파’를 맞았다.

중원부동산 신강호성 분점의 고반은 “한 집주인은 년초에 집값을 1,800만원 가량 불렀는 데 현재 80만원이 떨어진 1,720만원에 팔겠다고 한다. 새로운 정책이 출범하면서 부동산 시장을 리성적인 단계에로 되돌아서게 만든다. ”고 말한다.

포동의 매원지역의 몇몇 로후 사회구역은 중점 소학교와 초중 ‘두개 학위’가 있는 학구가옥이라고 불리웠다. 중고 가옥인 데도 근 1년 동안 70%나 올랐다. 고중입시 개혁에 관한 새로운 정책이 나온 후 집을 팔지 않겠다던 집주인들의 마음이 흔들리고 있다.

중원부동산 신유산 분점의 김효운은 전보다 고객들이 많이 줄어 들었다고 하면서 집값이 50만원, 60만원, 70만원씩 떨어 졌는데 인하폭이 근 10% 된다고 밝혔다.

이번 고중입시 개혁에 대한 상해시의 새 정책은 의무교육의 균등 발전을 추진하고 각 류형 초중 학교의 공평한 발전 기회를 고려한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 CCTV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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