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 촬영한 중·한·일(강소) 산업협력시범단지 현판식 현장. 2021.3.31 (무석 하이테크산업개발구 제공)
중국 강소성 무석(无锡)시에 위치한 하이테크산업개발구가 중·한·일(강소) 산업협력시범단지로 선정됐다.
중·한·일(강소) 산업협력시범단지는 3월 31일 무석 하이테크산업개발구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무석 하이테크산업개발구는 다년간 한국 및 일본 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왔다. 그뿐만 아니라 과학기술·무역·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개방 수준을 확대했다.
이곳에 입주한 한·일 기업만 600곳이 넘으며 루적 투자 총액이 400억 달러를 돌파했다.
한국은 삼성·LG·SK·현대·한화 등 한국 5대 그룹의 주력 계렬사가 입주해 있다.
한 업계 인사는 이번 시범구 설립을 통해 하이테크산업개발구가 한·일 산업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