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디젤유 가격이 련속 9차례 인상한 후 년내 첫 하락을 맞이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3월 31일, 최근 국제시장 유가 변화정황에 근거하고 현행의 가공유 가격형성기제에 따라 31일 24시부터 국내 휘발유, 디젤유 가격을 매톤 각각 225원과 220원 인하하는데 리터당으로 환산하면 하향조정액이 근 0.2원이라고 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관련 책임자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석유천연가스그룹, 중국석유화공그룹, 중국해양석유그룹 3대 회사는 가공유 생산과 조정운수를 잘 조직하여 시장의 안정적인 공급을 확보하고 국가의 가격정책을 엄격하게 집행해야 한다. 각지 관련 부문은 시장감독검사 강도를 높이고 국가가격정책을 집행하지 않는 행위를 엄격하게 조사처리하여 정상적인 시장질서를 수호해야 한다. 소비자는 12315플랫폼을 통해 가격 불법행위를 신고할 수 있다.

　　이번 가공유 가격조정주기내에 국제시장 원유가격이 대폭 하락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가격감측쎈터는 해외 전염병예방통제형세가 재차 심각해지고 전세계 경제회복에 대한 시장의 그 이전의 락관적 기대치가 다소 낮아지면서 단기내에 국제유가의 하행압력이 증가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인정했다.

　　/인민넷 조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