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 단동시인대 상무위원회 우매(于梅) 부주임, 단동시인대상무위원회 민족교무외사위원회 차문애(车文爱) 주임위원 등 시인대 일행이 단동시조선족련합회를 방문해 민족단결진보사업을 둘러싸고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단동시위 통전부 부부장이며 단동시민족종교사무국 국장인 허전도(许传涛)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일행은 심청송 회장으로부터 단동시조선족련합회(총상회) 현황, 민족단결사업 추진 상황을 청취했다.
심청송 회장은 “단동시조선족련합회는 다년간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주선으로 ‘민족단결진보’의 주선률을 노래하면서 민족단결진보사업에 이바지했다. 경제·문화·교육·체육·자선·의료 등 령역을 아우르는 다양한 행사, 조선족 정협위원 건언헌책, 민족향 빈곤부축 등을 통해 당의 민족정책을 선전하고 민족의 단결과 번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면서 “앞으로도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각 민족과의 교제·교류·융합을 심화하여 민족단결진보사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매 부주임은 단동시조선족련합회(총상회)의 사업을 충분히 긍정했다. 그는 “조선족사회가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기타 민족과 단결하여 발전한 모습, 특히 큰 행사 때마다 조선족군중들의 자신감, 행복감, 자호감을 엿볼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여러 민족과 석류씨마냥 긴밀히 뭉치도록 촉진하며 경제발전, 문화번영, 사회진보를 위해 민족단결진보사업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료녕신문 윤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