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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뮤지컬영화 ‘노래소리의 날개’ 상영…“신강의 아름다움 소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4.02일 10:26



  신강(新疆) 위구르자치구 당위원회 선전부가 기획하고 신강 위구르자치구 문화관광청의 협조로 천산(天山)영화제작사에서 찍은 청춘 뮤지컬 영화 ‘노래소리의 날개’(歌聲的翅膀, The Wings of Songs)가 3월 28일 중국 전국 상영에 들어갔다.

  영화는 뮤지컬 형식을 도입해 각 민족별 춤과 노래를 스크린을 담아 신강 각 민족의 찬란한 전통 문화와 행복한 삶을 보여주었다.

  영화 제작자이자 총감독인 고황강(高黃剛)은 영화 ‘노래소리의 날개’는 천산영화제작사가 최근 들어 최대 규모의 투자, 인력자원, 선진 촬영설비를 투입하고, 7개 지역 수만 킬로미터를 밤낮 없이 돌며 항공촬영까지 동원해, 리백(李白) 시에서 언급한 ‘명월출천산, 창망운해간’(明月出天山,蒼茫雲海間)의 아름다운 풍경을 스크린에 그대로 옮겨 담았다고 소개했다.

  뮤지컬 영화답게 ‘노래소리의 날개’는 노래와 춤 요소를 대거 활용해 8개 곡에 4차례 노래와 춤, 두 번의 뮤지컬 등으로 스크린을 통해 8개 이상 민족의 민속 풍경을 보여주었다.



  감독 아부두커리무·아부리쯔(阿不都克力木·阿不力孜)는 “이 영화에 수만 명이 동원되였고 17개 장소에서 촬영했다. 설산과 빙산 봉우리, 산간 초원, 사막, 고원 호수 등 신장의 아름다운 풍경을 그대로 담아냈다”고 소개했다.





  3월 28일부터 본 영화는 전국 영화관에서 상영을 시작한다.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신장의 아름다운 경치와 다채로운 민속 풍경 및 다양한 민족의 노래와 춤을 만날 수 있으며, 신장 각 민족의 단결분발과 자강불식의 시대적 면모까지 엿볼 수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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