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3월 신규주택 매매가, 전월 대비 0.67% 하락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4.02일 14:18
  올 3월 중국의 신규 주택 매매 가격이 전월 대비 0.67% 하락했다.

  중국 부동산 정보 플랫폼인 58퉁청(58同城)과 안쥐커(安居客)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3월 중국 중점 모니터링 대상 67개 도시의 신규주택 온라인 공시 가격이 ㎡당 1만6282원으로 전월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반면 그중 29개 도시의 신규주택 가격이 전월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67개 도시 기존주택(二手房∙신규 분양이 아닌 일반 거래 주택)의 온라인 공시가는 ㎡당 1만6082원으로 전월 대비 약 0.44% 높아졌다. 그중 46개 도시의 기존주택 가격이 전월보다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신규주택은 상해가 주요 도시 중에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상해의 3월 신규주택 온라인 평균 매매가는 ㎡당 4만8129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달 북경∙심천(深圳)의 신규주택 가격은 ㎡당 각각 4만6385원, 4만2869원으로 상해의 뒤를 이었다. 광주의 신규주택은 ㎡당 2만 9313원에 달했다.

  북경∙심천∙상해 지역의 기존주택 온라인 평균 공시가는 여전히 ㎡당 5만원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북경의 올 3월 기존주택 가격은 ㎡당 5만8147원으로 두 지역을 앞섰고, 심천과 상해가 ㎡당 각각 5만7299원, 5만368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58안쥐커부동산연구원 관계자는 3월에는 지난 1, 2월에 비해 주택 가격이 전월 대비 하락한 도시가 다소 늘어났다며 올 1분기 랭각기를 보이고 있는 부동산 시장의 흐름이 2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신화통신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내가 때리지 않았다" 김히어라, 학폭 당사자와 만나 '기억 정리' 완료

"내가 때리지 않았다" 김히어라, 학폭 당사자와 만나 '기억 정리' 완료

사진=나남뉴스 배우 김히어라가 학교폭력 당사자들과 만나 가해 의혹 기억 정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김히어라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는 "김히어라가 지난해 불거진 일련의 사안에 대해 당사자들과 만났다. 오랜 기억을 정리하면서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BTS 이어 걸그룹 최초" 피프티피프티, 또 '음원 신기록' 2기 근황은?

"BTS 이어 걸그룹 최초" 피프티피프티, 또 '음원 신기록' 2기 근황은?

사진=나남뉴스 피프티 피프티의 대표곡 '큐피드' 트윈 버전이 글로벌 음원 플랫폼 '샤잠'에서 K팝 걸그룹 최초로 500만을 달성했다. 이는 K팝 여성 아티스트 가운데 최고이자 최초로 달성한 기록으로, 전체 K팝 그룹 중 500만을 달성한 아티스트는 유일하게 '방탄소년

안도현병원, 인성화 봉사로 시각장애인 진료의 길 밝혀

안도현병원, 인성화 봉사로 시각장애인 진료의 길 밝혀

최근, 안도현인민병원 의료진은 래원한 한 시각장애인 환자의 “눈”이 되여 전 과정을 동행하면서 인성화 봉사를 제공하여 환자의 진료과정을 가볍고도 즐겁게 따뜻이 해주어 특수환자와 사회의 찬양을 받고 있다. 현인민병원 중의과 양옥위의사는 이 환자가 본인과 같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