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4월 3일 마드리드 소식에 의하면 엄마가 임신기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던 관계로 최근에 에스빠냐 이비사섬에서 출생한 브루노가 코로나19 바이러스 항체를 지닌 이 나라 첫 신생아로 되였다. 이에 에스빠냐 전문가는 인터뷰에서 이 병례는 임신부가 백신을 접종하는 것을 통해 영아에게 코로나19 바이러스 면역이 생기도록 간접적으로 도움을 준 것이였다고 밝혔다.
브루노의 엄마는 임신기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었다. 브루노가 태여난 후 병원에서는 그의 제대혈 검사로 브루노가 코로나19 항체를 지니고 있음을 확인했다. 세계보건기구 관찰원이며 마드리드 병원 관리중심 부주임인 글렌데일은 2일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브루노의 몸에 있는 항체가 나타내는 보호 효과는 백신을 직접 접종한 효과와 상당하다고 밝혔다.
“아이의 항체는 엄마가 임신기에 전해준 것이다. 이 항체는 일정한 시간을 지속할 것이다. 그 시간이 구체적으로 얼마나 갈지는 알 수 없지만 현재 이 아기는 이미 보호를 받고 있다. 마치 백신을 접종한 것과 마찬가지로 말이다.” 글렌데일의 말이다.
글렌데일은 또 목전 이 나라에서는 임신부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강요하지 않고 있는데 그것은 “백신 접종이 임신부에게 해가 된다는 것을 밝힐 증거는 없을지라도 백신 안전성에 대한 충분한 론증이 아직은 없”기 때문이라고 시사했다. 하지만 그는 또 임신부 군체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높은 군체이기에 이들이 자원적으로 백신 접종을 신청한다면 금지당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에스빠냐 한 도시 병원의 산부인과 주임 카보네르는 임신부와 신생아 사이에서 전달되는 코로나19 항체를 면역력 측면으로 진일보 해석했다. 그는 “《미국 산부인 과학 잡지》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임신부에 대한 영향을 연구한 문장을 발표했는데 이 연구의 가장 놀라운 점이 바로 코로나19 환자가 낳은 아이 중 78%의 신생아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면역력이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카보네르는, 만약 이 리론이 정확하다면 앞으로 임신부에게 바이러스를 지니지 않은 사절인 리보핵산류 코로나19 백신만 접종하면 신생아가 동시에 면역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게 된다면서 “정상적인 상황에서 엄마에게 항체가 나타나면서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전달함으로써 영아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저항하는 면역력을 갖고 태여나도록 하게 된다.”고 밝혔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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