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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니 백조가 날아들어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4.06일 10:26
  최근 날씨가 풀리면서 호림시의 양목저수지에 천마리에 가까운 백조가 날아왔다.



  호림시 양목저수지는 얼음과 눈이 채 녹지 않은 가운데 약 천마리에 달하는 백조가 물우에서 유유히 헤염치고 있다. 백조들은 물우에서 장난을 치기도 하고 새하얀 깃털을 다듬으며 목욕을 하기도 하며 또 저수지와 가까운 논밭에서 먹이를 찾아 유유히 거닐기도 하고 날개를 펴고 공중으로 날아오르기도 한다. 떼를 지은 백조들의 우짖음소리가 여기저기서 귀맛좋게 들려오며 대자연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백조는 국가2급 보호동물로 호수와 늪지대에 무리를 지어 서식하며 주로 수생식물의 뿌리 , 줄기, 어린 잎과 수생곤충, 연체동물 등을 먹이로 삼는다.



  최근년간 현지 생태환경이 개선되면서 매년 봄이면 수만마리의 백조가 이곳을 경유하고 있는데 그 수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시베리아가 목적지인 백조는 호림시에서 잠간 머무르며 휴식을 취한 뒤 다시 이동한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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