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창출∙회원사 방문 등 중점 사업계획 발표
청도조선족녀성협회(청도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 2021년 제1차 운영진 회의가 지난 3월31일 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되였다.
▲사진설명: 운영진 회의 장면
이날 회의에는 운영진 성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회의는 인사말, 활동계획 발표, 각 집행부회장 계획 발표와 각 부서 운영위원 추천 등 내용으로 진행되였다.
정인순 회장은 우선 앞으로 3년 동안 함께 할 운영진에 수고를 부탁하고 서로 응원하고 성장하자고 격려했다.
정 회장은 올해 주요 사업계획은 자선바자회나 회원제품 전시회를 통한 협회 경제창출과 회원사 방문을 통한 회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데 중점으로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어려운 시기인만큼 협회 회비를 최대한 줄여 활동할 것이라면서 올해 가장 큰 과제인 경제창출을 위해 경제부를 활성화하고 적극 지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와 손잡고 공동발전과 친목단결을 도모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석부회장, 공익부, 문화교육부, 문예부, 홍보부, 체육부, 경제부, 기획부 집행부회장 등 각 책임부서별로 운영 계획을 발표하고, 이어 운영위원을 추천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것으로 마무리 했다.
운영진 성원들은 발언을 통해 각 부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적극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으며, 각 부서 사이 상호 협력하고 지혜를 모아 함께 협회를 잘 이끌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회의 발표내용에 따르면 올 한해 주요 활동계획으로 경제세미나, 전시회 진행,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제7회 차세대녀성리더양성프로그램, 이사회, 제3회 산둥성동포어린이 우리말축제, 회원운동회, 송년회 등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사업 중점인 경제창출을 맡은 경제부에서 회원 상대로 팩과 화장품을 판매하는 것으로 첫 스타트를 떼기로 결정했다.
/흑룡강신문 김명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