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를 좋은 학교에 보내기 위해 미리 학교근처의 집(이른바 학구주택)을 사놓거나 호적을 옮겨놓는 학부모들을 우리 주변에서도 볼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움직임도 이제 자제해야 될듯 싶다.
18일, 길림성교육청 공식사이트에 오른‘길림성 네가지를 강화해 의무교육 학생모집 개혁을 추진’이란 문장에 따르면 우리 성에서는 공립학교 학구주택 관리제도를 보완하기 위해‘학구주택 봉쇄정책’을 실시, 앞으로 소학교 6년과 초중 3년내에 한채의 주택으로 한가정의 자녀만 입학을 해결할수 있다. 인위적인 학구주택열 조장과 학교선택, 학구주택구매로 인한 학부모들의 경제부담과 정신압력을 완화시키기 위한 조치로 분석된다.
/료녕조선문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