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명절 련휴를 맞아 1억 명 이상이 국내 려행을 즐겼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대형 온라인 려행 플랫폼인 트립닷컴(携程)은 올해 청명절 련휴 기간 1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국내 려행길에 나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려행 증가는 정부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세를 보임에 따라 지난달 16일부터 코로나19 핵산검사 증명서를 지참하지 않아도 국내 려행이 가능하도록 통제를 완화했기 때문이다. 이번 청명절 련휴는 이동 자제령이 내려진 음력설 이후 첫 번째 련휴였다.
또한 려행 증가가 교통, 숙박, 음식, 쇼핑 등 각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있다.
한편 련휴 기간 매일 1만46대의 렬차가 운행되였고 2∼5일까지 4970만 명이 기차를 리용한 것으로 예상했다.
/왕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