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 북경도서박람회 조직위원회와 중국출판미디어상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1년 북경도서박람회 ‘중국출판정상포럼’이 진행됐다.
이번 중국출판정상포럼과 중국출판발전보고회는 처음으로 온,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렸다. 포럼은 업계의 관심 속에서 취지보고와 전문강좌로 나뉘여 ‘독서추천대사’ 칭호 수여식, 살롱대화, 년간 출판데이터 발표 등 순서로 진행됐다.
중국출판협회 리사장 류빈걸은 취지보고를 통해 출판업계가 반드시 기회를 다잡아 적극적으로 새로운 환경에 도전해야 하고 뉴미디어 환경에서 독자와 시장을 사로잡음으로써 현유의 지능화 출판서비스 뉴플랫폼을 잘 리용하고 확대해야 된다고 밝혔다.
선전부 수출입관리국 부국장 조해운은 포럼에서 “량질의 출판상품을 내놓아야 하고 정확한 방향을 잡고 정치책임감과 력사사명감을 가지고 출판상품의 질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포럼에서는 열정적으로 독서보급 사업에 기여한 세명의 ‘생방송달인’에게 ‘2021년 독서보급대사’ 칭호를 수여했다. 살롱대화 행사에서는 삼련서점 주필과 기계공업정보연구원 원장, 화동사범대학출판사 리사장 등이 참석해 경험담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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