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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 국유기업개혁 심화해 새로운 돌파 가져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4.07일 10:10
  봄이 찾아온 북국에는 만물이 소생하고 있다. 흑룡강 수화시에서 흑룡강성 건설투자그룹이 도맡은 각산댐 급수공사 도관 프로젝트 시공이 한창 바삐 진행 중이다.이 프로젝트가 완공된 후 발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근의 도시와 농촌에 급수함과 아울러 143.84만무에 달하는 농업관개면적을 발전시킬 수 있다. 한편 해외 프로젝트 건설도 무시로 희소식이 전해왔다. 성 건설투자그룹이 도급맡은 감비아 상하구의 도로교량프로젝트, 파토토대교가 최근에 성공적으로 련결됐다는 것이다.

  이런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도입된 배후에는 성 건설투자그룹이 전면적으로 개혁을 심화하는 전략을 실시한 것과 갈라놓을 수 없다.성 건설투자그룹 리사회 비서이며 개혁발전부 총경리인 채지군은 “2020년 그룹은 5억원에 달하는 리윤총액을 실현해 동기 대비 19% 늘어났다”며 “년말까지 손에 쥐고 있는 계약 오다가 767.5억원에 달해 각항 주요 경제지표가 력사적 돌파를 가져왔다”고 소개했다.

  흑룡강에서 각급 국유자산감독관리기구와 국유기업은 개혁을 심화하는 것을 시종일관으로 중요한 위치에 놓았는 바 국유자산과 국유기업의 개혁이 끊임없이 새로운 돌파를 가져왔다. 흑룡강석탄그룹은 15가지 중점 개혁임무를 전면적으로 완성했고 삼림공업그룹 림업국도 정부와 기업, 정부사무와 기업사무 그리고 관리를 분리시켜 새로운 발전전략을 확립한 가운데 우수한 성적으로 국가중점국유림구개혁의 검수에 통과됐으며 북대황농업개간그룹 또한 정부의 행정직능 이관을 전면적으로 완성했다……

  흑룡강성 국유자산위원회 당위서기, 주임인 왕지규는 “우리는 ‘흑룡강성 국유기업개혁 3년 행동실시방안(2020-2022)’을 제정해 개혁의 임무, 시간표, 로드맵을 명백히 밝혔다”며 “국유기업이 경제사회발전에서 일으키는 견인역할을 중점적으로 발휘시키고 생산 재개, 에너지안전 확보, 취업 안정, 투자의 추가 확대, 빈곤 탈퇴공략 등 여러 면에서 솔선수범으로 움직여 선봉장역할을 했으며 금융기구와의 합작을 강화해 성 내 18개 은행에 61건 융자수요건을 전달함으로써 기업이 생산을 재개하는 융자경로를 확대했다”고 말했다.

  국유기업 3년 행동을 둘러싸고 흑룡강성 국유자산위원회는 인재를 비축해 시장화 채용을 실시해 인재를 유치하는 강렬한 산호를 보내여 기업내부 관리일군이 승진 또는 강직할 수 있고 직원도 수시로 채용하거나 해고될 수 있으며 수입 또한 늘어나거나 줄어들 수 있는 시장화 운행 메커니즘을 초보적으로 형성했다. 채지군은 “같은 직급이라도 종합적으로 업적과 성과를 고과한 후 로임차가 최고로 2.5배에 이를 수 있다”며 “성 건설투자그룹은 로임총액예산과 전원에 대한 업적과 성과 관리메커니즘을 실시해 시장의 요구에 따라 차별화된 로임분배체계를 마련해 로임 분배의 차이를 늘였다”고 설명했다. 현재 587개 중층관리직에 대해 시장화 채용을 실시한 후 7명 우수한 간부가 2급 소속기업의 지도부 성원으로 발탁됐으며 108명이 경선에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국유자본을 배치하는 구조 면에서 흑룡강은 성급 산업 투자그룹의 전략역할을 충분히 발휘해 전략성 신흥산업과 첨단기술산업에 대한 투자 강도를 높여 루계로 43억원에 달하는 투자를 완성했는 바 그중 ‘두가지 새로운’ 투자가 70%를 차지했다.

  한편 성 국유자산위원회와 성 재정청, 인력자원 및 사회보장청 등 기구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지구, 시와 기업이 밀접하게 배합해 국유기업 퇴직자의 사회화관리 주체 업무임부를 전면적으로 완성, 165만 9800명에 달하는 퇴직자를 제기한 내에 이관했다. 국유기업 가족아파트구역의 ‘물, 전기, 난방과 부동산 관리’의 분리, 이관작업을 전면적으로 완성했는 바 루계로 분리, 이관한 물공급 사용호가 90만 600명, 전기 사용호가 105만 4300가구, 난방 사용호가 80만 1300가구, 가스 사용호가 17만 9100가구, 부동산 관리 관련 주민이 82만 7300가구로 집계됐다.

  왕지규는 “2020년에 전 성 지방 국유기업이 실현한 리윤액은 22.40억원, 성 국유자산위원회가 출자한 기업이 실현한 리윤액은 14.13억원에 달했으며 13개 출자기업이 흑자를 냈는 바 그 비률이 86.67% 를 차지했다”며 “올해 우리는 국유자산과 국유기업개혁을 계속 심화시켜 전 성 지방 국유기업의 리윤총액이 동기 대비 6%를 초과하도록 추진함으로써 전 성의 경제사회가 지속적이고 건강하게 발전하도록 함과 아울러 룡강의 전면적 진흥을 위해 더욱 기여를 하겠다”고 말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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