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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빈철도 두 통상구 경유 중국-유럽화물렬차 운송 강력 성장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4.07일 12:32
   1분기 동기 대비 76.7% 성장

  국제련락운송협력능력을 지속적으로 심화시켜 정기화물렬차 운송 시효를 질서있게 보장하고 있다. 새해 들어 중국철도할빈국그룹유한책임회사는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의 전략적 통로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조직력을 강화하여 해운이전 철도화물공급원을 인수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 운송의 강력한 성장을 실현하였다. 3월 31일까지, 올해 1분기에 이 그룹회사 산하 만주리와 수분하의 2대 통상구를 통해 출입국한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는 1053대로 9만 9902표준 컨테이너박스에 달하며 이는 지난해 동기대비 76.7% 성장한 수치이다.

올해 들어 전 세계 코로나19의 영향을 극복하고 중국-유럽 화물렬차 운행량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할빈국그룹회사는 통상구 세관과 러시아측 철도역 간 조률업무를 적극 전개하고 인수인계 작업 방식을 혁신하였으며 감시 제어 강도를 높여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의 안전하고 질서정연하며 상시화된 운행을 확보하였다.



  이 그룹은 플랫폼 마케팅 회사와 조률하여 광동 에어컨, 의오 소상품, 소주 노트북, 천진 화학공업제품 및 료녕 항구 지역의 수출 화물을 관할구 내 신향방역, 만주리역으로 집결시킨 뒤 다시 만주리, 수분하 통상구를 거쳐 유럽으로 수출하고 있다.

  할빈철도회사는 대외무역 거래처 수요에 따라 중국철도그룹의 화물 운송 부서와 조률하여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의 수출입 수요를 최대한 만족시키고 있다. 동시에 통상구 인계방식을 혁신해 러시아와의 컨테이너 인계 속도를 높여 대러 통로 화물통과 능력을 효과적으로 끌어올렸다.

  만주리 통상구역은 과학적인 운송조직방안을 제정하여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 운행 정보의 변화를 파악하여 우선 검사, 우선 제표, 우선 환적, 우선 편성, 우선 발차를 실현해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의 운송 효률을 제고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수분하역은 "코로나19의 외부 수입 차단, 내부 반등 방지"의 이중 압력의 시련 앞에서 "러시아 입국 직원의 감염 제로, 러시아로부터 입국하는 직원의 전파 제로"라는 마지노선 사고 방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코로나19 예방통제에서 "인원과 물품 통한 감염 동시 차단"을 철저히 하는 동시에 통상구역 국제 련합 수송통로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수출입 국제 련합 수송과 렬차인계를 전면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이 역에서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 운영업체들에 대해 7×24시간 예약 통관 서비스를 제공해 화물렬차가 도착하는 즉시 검수할수 있도록 하여 통관 "지연 제로"를 확보하고 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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