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역 성과를 공고히 하고 면역 장벽을 구축하기 위해, 흑룡강성 각지에서 전면적으로 대규모 코로나19 백신 무료접종을 시작했다.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백신 접종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손오현(孙吴县)은 중의병원, 동네센터, 부녀유아보건센터, 연강향 위생원(沿江乡卫生) 등 4 곳에서 접종장소를 마련했다. 접종현장에서 의료진은 작업 절차를 엄격하게 지키면서 업무를 하고 있었으며 시민들은 적극적으로 백신 접종에 나섰다.
철려시는 총 7개의 백신 접종 장소를 마련했다. 시민체육관 접종센터에에서 20개의 접종 테이블을 설치했고 또 현장을 접종자 대기 구역, 예비진료 구역, 백신접종 구역, 이상반응을 확인하는 모니터링 구역, 백신 저장 구역 등으로 나누었다. 또한 철려시 직속 행정기관이 각 접종 장조의 인원 안내, 질서 유지, 후원 서비스 등 업무를 맡도록 했다.
한편, 지난 4월 6일 오후 1시 기준, 철려시의 코라나19 백신 접종자가 2만 7372명으로 집계됐으며 이상반응 신고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