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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현 보천산진 무장간부들 조선어 학습열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04.08일 13:43
전업무장 간부들의 종합자질을 진일보 제고하고 변경질서를 효과적으로 유지하고저 중조변경에 위치한 장백조선족자치현 보천산진인민무장부에서는 조선어 학습열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4월7일, 조선어학습반 개강식을 가졌다.



조선어 양성반 개강식

강습반에서는 2012년에 우수한 성적으로 연변대학 조문학부를 졸업하고 현재 진인민무장부에서 부장직을 맡고 있는 최빈 부장이 직접 학원들에게 조선어를 가르치고 있다. 최빈은 간단한 조선어 일상 용어를 기초로 자모와 모음으로부터 시작하여 조선어의 발음, 보고 듣고 말하기 그리고 우리 말의 리해에 대해 한글자 한글자씩 차근차근 가르쳐 주고 있다.




최빈 부장이 조선어를 가르치고 있다.

알아본데 따르면 보천산진인민무장부에서는 농민들의 봄갈이 생산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먼저 전업무장 간부들이 앞장서 조선어를 배우고 여러 촌의 민병련장들과 골간민병들이 잇따라 배우게 되는데 주로는 그들이 우리 말과 우리 글을 알아보고 리해할 수 있으며 능히 조선어로 간단히 대화할 수 있는 정도에 이르게 할 예정이다.

왕림(王林) 최창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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