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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문예, 문화를 기반으로 창작돼야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1.04.09일 09:00
‘신문화창작’이 이미 온라인문예의 키워드가 됐다. 지난해말, 텐센트가 열문집단과 손잡고 출시한 ‘문화유산 신문화창작기획’으로 제작된 첫 인터넷 미니드라마 《대추는 알아요》가 바로 저작권을 핵심으로 한 문화생산방식의 실천이다.

인터넷문학 작가인 ‘잠수하기 좋아하는 오징어’가 세계문화유산인 아미산을 배경으로 창작한 단편소설을 각색한 이 미니드라마는 아미산의 특산인 ‘쇠뿔대추’를 이야기의 선색으로 잡았다. 영화는 인터넷문학의 문화함양 원소를 개발해냈고 인터넷전파라는 류행방식의 결합으로 빠르게 대중들에게 주변의 문화유산을 알리는 역할을 담당했다.

인터넷문학이 영화나 드라마, 애니메이션과 게임으로 각색이 되는 것은 인터넷문예의 생산형식에 새로운 영향을 미치고 있다. 각 인터넷문학 플랫폼들에서도 미니영상을 제작하는 것을 통해 자체 플랫폼의 인터넷작품을 홍보하기 시작했다.



운남 전통민족무용을 바탕으로 한 게임.

◆새로운 전파수단, 문화형식 더욱 풍부히

인터넷문예의 끊임없는 변화는 전통문화가 밖으로 ‘수출’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신문화창작’ 모식은 인터넷문학,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을 이어줬다. 동시에 전통문화 속에서 령감을 얻고 한자, 시사, 서예, 곡예, 민악, 무형문화재, 명절, 지역, 민속 등 문화원소를 이끌어내면서 우수한 중화문화를 널리 알리고 있다. 인터넷문예의 변화, 발전에는 ‘문화’가 강대한 바탕으로 깔려있음을 보아낼 수 있다.

점점 더 많은 디지털플랫폼이 융매체의 인터넷형식에 관심을 돌리고 있다. 중국의 전통문화는 디지털의 힘을 빌어 점차 바깥세상에 로출되기 시작했다. 인터넷플랫폼과 고궁이 ‘디지털고궁’을 구축했고 이어 ‘클라우드 돈황’이 출시됐다. 이런 량질의 디지털 내용은 인터넷의 전파특점에 힘입어 전통문화가 젊은층의 관심 속에 스며들도록 이끌었다. 새로운 전파수단은 문화의 구현방식을 더욱 풍부히 했고 력사적인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전통문화의 ‘회귀’는 이미 막을 수 없는 새로운 추세로 됐다. 대중들의 전통문화에 대한 강렬한 호기심은 ‘국조’의 흥기를 추진했다. 특히 점점 더 많은 90후, 95후 세대가 문화창작의 중국원소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 ‘국조’는 이제 젊은층 사이에서 류행처럼 번지고 있다. 줄곧 빅데이터와 소비풍향에만 민감했던 관광업계도 전통문화원소를 향후 발전의 중요원동력으로 삼고 관련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인터넷문학을 각색한 ‘세계문화유산 신문화창작기획’의 일환으로 창작한 세편의 미니드라마극도 설명절을 배경으로 중국식의 향수와 친정을 보여주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

문물관과 박물관, 디지털플랫폼 및 융매체 플랫폼의 협력을 통해 온, 오프라인 형식을 발굴했고 전통미디어와 뉴미디어의 융합, 문화자원과 문화창의 융합의 새로운 창작모식은 인터넷문예의 활기를 불어넣었다.

◆지나친 상업개발 배제해야

문화원소를 곁들인 게임 개발, 디지털과학기술과 경전전승의 융합은 일정 부분에서는 ‘국조’의 추세를 따르면서 전통문화의 ‘재기’에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런 문화창작 저작권상품의 류행현상에는 원인이 있다. 소비자의 정신문화에 대한 정감소비에 대한 욕구와 맞물렸기 때문이다. 소비형태의 변화 즉 대중들은 더 이상 물질에 대한 실용기능에 대한 욕구가 아니라 문화창작 상품에 대한 문화정감에 대한 소비에 중시를 돌리기 시작했다. 또한 젊은층들이 대중추세로부터 마이나적인 자기 판별성 심리를 만족시키려 하고 있기 때문이다. 90후, 95후 세대는 날로 늘어나는 소비의 신생력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들은 문화창작 상품에 대한 소비로 귀속감을 찾고 있다.

하지만 많은 플랫폼에서 ‘문화’에 지나친 상업성을 입히면서 ‘문화’와 ‘전통’의 의미가 흐릿해지고 있다. 일부 브랜드에서 ‘전통’에 대한 새로운 개발을 내세웠기에 문화형상에 해를 입혔다는 론난이 끊이지 않고 있다.

경전문화에 대한 개발과 소비는 문화창작에 과도한 상업화를 초래했고 이는 전통문화 자원에도 그다지 긍정적이지는 않다. 례컨대 고고학분야와 문화분야의 종합예능과 애니메이션 등은 량질의 문화자원을 지원받고 있지만 결과적으로 문화전파의 효과는 크지 않다. 리익만을 추구한 업체의 상업방식은 때론 전통문화의 전파에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기도 하다.

상업가치만을 강조하는 전통문화 개발은 결코 바람직한 일이 못된다. 특히 현대사회에서 소비는 이미 경제관념에서부터 문화관념으로 변화를 가져왔다. 저작권에 대한 관념이 변화를 가져오면서 문화산업도 점차 성숙되여 가고 있고 문화가치는 이미 산업추세와 정책동향이 됐다. 문화가치와 상업가치를 적절히 배치해야만이 우리의 문화가 더욱 활기를 띨 수 있다. 전통문화는 깊이 있는 문화가치를 발굴하는 토대에서 무형의 심리기억과 정감공감을 형성해야만이 인터넷문예의 새로운 개발로 이어질 수 있다.

인터넷문예의 창조와 전승에는 반드시 ‘문화’가 바탕을 이뤄야 한다. 문화에 대한 정감공감과 가치인정은 인터넷문예가 발전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관이다. 무형문화재를 대표로 하는 우수전통문화는 ‘신문화창작’이라는 형식을 빌어 현대인들과 공감대를 가지고 있다. 문화는 시야와 방식을 이끄는인솔역할을 한다.

어떤 형식의 재발견이라 할지라도 ‘신문화창작’의 본질은 문화전승과 문화혁신이여야 한다. 문화창작자는 끊임없이 새로운 방식을 발굴해내야 하고 이를 받아들이는 젊은층은 ‘문화’와 ‘전통’에 더욱 다가가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 문화에 기반한 량질의 인터넷 내용은 결국에는 중국문화의 정감공감대를 찾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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