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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백주사 한방이면 즉효? 너무 자주 맞으면 혈전 초래할 수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4.09일 15:03
  [소문] ‘미백주사’ 한방이면 즉효를 본다

  진실: 적지 않은 의료기구에서 모두 ‘미백주사’(백옥주사)를 맞을 수 있는데 한방이면 즉효를 볼 수 있고 피부 미백에 도움이 된다고 홍보하고 있다. 례를 든다면 흔히 볼 수 있는 ‘미백주사’의 주요성분은 트라넥사민산(氨甲环酸)으로 응혈제에 속하며 통상적으로 수술 기간에 지혈제로 사용한다. 트라넥사민산이 미백효과를 일으킬 수 있는지 여부는 아직까지 과학적인 정론이 없다. 하지만 확정할 수 있는 것은 일단 장기적으로, 대용량으로 맞으면 혈전을 초래할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그외, 일부 소비자들은 인터넷으로 대리구매한 수입 뷰티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국가약품관리국의 허가를 받지 않은 뷰티제품들은 인체에 진입하면 감염, 거부반응, 알레르기반응, 피부궤양 등을 초래할 수 있다.

  전문가는 예뻐지려는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지만 상가의 판촉제품을 섣불리 시도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성형미용은 마땅히 안전한 전제하에서 우선 건강에 해가 없는지 봐야 하는바 보호성 기능을 희생하는 대가로 아름다워지려고 해서는 안된다.

  [소문] 사진인식 소프트웨어에 의한 나물 식별, 편리하고 믿음직스럽다

  진실: 나물을 잘 식별할 줄 모른다면 휴대폰으로 식물인식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하여 봄놀이하러 교외에 나갔을 때 편리하게 나물을 캘 수 있지 않을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는 신빙성이 없다. 사진인식소프트웨어로 나물을 식별한 후 식용하는 것은 아주 위험한 일이다. 이런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때 만약 사진 속에 꽃, 과일 등 필요한 정보가 없으면 오판할 가능성이 있다. 만약 독미나리, 석산(石蒜), 애기똥풀(白屈菜) 등 독이 든 나물을 잘못 먹으면 몸이 안좋아지거나 심지어 목숨까지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그외, 나물은 인공재배를 거치지 않았기에 초산 등 성분이 높아 신장결석, 수뇨관결석과 담결석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은 흔히 볼 수 있는 나물인 고사리에는 알칼로이드 및 ‘프타퀼로사이드(고사리의 주된 독소)’가 들어있는데 이런 성분은 강한 발암물질에 속하므로 잘못 먹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korean.people.com.cn/65106/65130/70075/15842780.html

  /인민넷-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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