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9일 밤부터 11일 7시까지 일본 가고시마현 도카라 렬도에서 130여회의 소규모 지진이 발생했으며 그중에서 최고 매그니튜드가 리히터 규모 4.5이고 인원 사상은 없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일본 기상청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진으로 해일이 발생하지는 않았으나 향후 며칠 동안 소규모의 지진이 계속될 가능성이 있기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최근 한차례 지진은 현지시간 11일 새벽 5시 40분에 발생했으며 도코라 열도의 아쿠세키섬에서 리히터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다. 아쿠세키섬에는 주민 70명이 살고 있으며 중학교와 초등학교 등 시설이 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