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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의 꿈을 꾸던 소녀로부터 도전하는 사장으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04.12일 16:15
연길북대건축재료도매시장에서 주방용,화장실용 제품을 경영하는 박영실 사장의 창업이야기

생각이 떠오르면 과감히 행동하라

“이 주방 환풍기(排烟机)는 자동화 한 것으로서 기타 제품에 비해 성능이 뛰여나고 품질도 우수합니다…본 온수기는 용량이 클 뿐만 아니라 빠른 시간내에 물을 덥히죠…”

연길시북대건재시장 3구역 지하 5호 매장에 가면 주방용, 화장실용 설비와 제품을 경영하면서 언제나 밝은 표정으로 고객들에게 다가오는 녀사장이 있다.

그녀가 바로 올해 만 39살의 박영실씨이다.



연길북대건재시장에서 주방용,화장실용 제품을 경영하는 박영실사장

도문시 출신의 박사장은 소녀시절 학교문예대에서 독창가수로 활약하면서 가수의 꿈을 꾸는 랑만적인 성격을 지닌 활달한 소녀였다.

그러나 당시 가정환경의 영향으로 가수의 꿈을 접어야 했고 후에 중등전문학교를 졸업하고 연해지구 모 외국 독자기업에서 2년간 사원으로 근무하였다.

지난 2002년 박영실씨는 한국 광주광역시 조선대학교 영문학과 류학생으로 출국했다가 자신과 남동생의 학업을 위해 힘들게 뒤바라지하는 부모님들의 부담을 줄이려고 학업을 중도에서 포기했다.

그리고 한국에서 5년간 한식당에서 직원으로 일하며 한식을 열심히 배웠고 2008년 귀향창업을 목적으로 연변에 돌아오게 되였다.

귀국해서 그녀가 처음 시작한 사업은 연변대학 원 기숙사 부근에서 자그마한 한식 가게를 운영한 것이였다.



차량으로 붐비는 연길북대건재시장 외곽

그러나 연변대학 기숙생들을 주요 고객으로 원활하게 운영하던 중, 가게가 기숙사 이전으로 손님래원 등으로 고민하게 되였고 그 시기 집을 장식하려고 연길북대건재시장에 드나들면서 저도 모르게 장식재료 업종에 매료되기 시작했다.

“전 원래 장식재료 방면에 대해 문외한이였습니다. 장식재료를 사러 다니면서 점차 장식재료에 대해 호감이 생겼고 어찌보면 이 일이 나의 적성에 맞고, 하고 싶은 일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슨 일이나 생각하고 마음을 먹으면 바로 실천에 옮기는 개성의 소유자인 박영실씨는 때마침 직원을 모집하는 가게를 찾아가 바로 채용되였다.

“장식재료 업종을 알려면 처음부터 하나, 둘씩 배워야 했고 그래서 경영하던 한식가게를 접고 북대건재시장에서 직원으로 일하면서 실천 속에서 장식재료 관련 지식을 하나하나 익혀가게 되였습니다.” 박영실씨가 장식재료 사업에 대한 끈질긴 애착의 출발점이였다.

직원으로 뛰면서 그녀는 모든 장식재료와 주방,화장실 설비를 수첩에 깨알같이 적고 익히면서 모든 상품의 소개로부터 성능에 이르기까지 손끔보듯 장악하는 데 몰두하였다.

뿐만 아니라 경력이나 장사 수완이 좋은 오랜 경력의 동업자들을 찾아다니며 허심하게 배우면서 장사의 비법을 터득하였다.

얼마 지나지 않아 북대건재시장에는 장사를 뛰여나게 잘 하는 직원이 왔다는 소문이 짜하게 퍼졌다. 박영실씨가 직원 3명이 올릴 수 있는 판매액을 홀로 이뤄내면서부터이다.

그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박영실씨는 가게 주인을 찾아 당당하게 ‘월급을 받지 않고 매출액에 따라 리윤을 보상받는’ 제안을 제기하였다.

가게주인은 손님을 잘 끌고 뛰여나게 물건을 잘 파는 박영실씨의 요구를 흔쾌히 수락하게 되였고 박영실씨의 수입은 나날이 증가하게 되였다.

노력하는 자에게 기회는 찾아오는 법이다.

직원으로 몸 담은지 2년이 되는 2013년 박영실씨는 마침내 시장에 가게를 오픈하며 장식재료가게의 사장이 되였다.

변화를 통해 뿌리를 더욱 튼튼하게

북대건재시장에서 박영실 사장이 경영하는 상품은 주로 주방용 ,화장실용 기기와 설비 등 제품들이다.

가게를 운영하면서 너무나 재미있고 보람이 있다는 박사장, 그 리유에 대해 사업에 대한 자신감 그리고 고객이 나를 믿고 사준다는 생각 자체로 언제나 마음이 즐겁다는 것이다.



박영실(가운데)사장이 직원들과 함께 가게 앞에서 판촉행사를 하고 있다.

관련 지식을 한층 넓히기 위해 박영실씨는 때로는 전부 영문으로 된 국외 가정용제품 사이트에서 막힘이 없이 국외의 선진적인 주방용, 화장실용 설비와 제품의 현황과 추세에 대해 료해하고 있다.

“학창시절 영어과목에 힘쓰고 후에 짬짬이 영어공부를 손에서 놓지 않았기에 사업에서 매우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무엇이든 배우다보면 자신의 삶을 충실히 하는 데 무척 필요한 것이지요.”

한편 돈 자체는 사업 목적으로 될 수 없고 경영 노하우와 상계의 철학을 장악하면서 꾸준한 변화로 뿌리를 튼튼히 내려야 한다는 것을 좌우명으로 삼고 장사에 몰두하고 있는 박사장이다.

주방용,화장실용 국내 제품의 실태를 한층 심도있게 파악하고 장악하기 위해 그녀는 정기적으로 광동,복건 등 국내 상품생산기지와 공장을 견학, 고찰하고 있는데 때로는 한번 출장에 20여일 소요될 때도 있다.

이를 통해 각종 제품의 제조과정과 성능,출하가격까지 상세히 료해하고 손수 기기와 제품을 장치하고 고장을 제거하는 기술까지 습득하게 되였다.

국내 출장을 마친 후에는 제품을 생산공장에서 직구입하고 바로 담당 직원들에게 손수 제품을 가설하는 방법을 전수하고 상품의 성능에 대해 까근하게 익히게 하고 있다.



직원들과 함께 수시로 사업경험을 교류하고 있는 박영실(오른쪽)사장.

“우리 가게의 상품이 고객들의 환영을 받게 되는 것은 제가 자주 생산공장을 고찰하여 상품을 료해하고 중간 류통과정을 거치지 않고 합리한 가격으로 직구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이에 따라서 질좋은 제품을 낮은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공급하면서 부단히 시장경쟁력을 높인 것이 중요한 요인으로 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업무원들의 알뜰한 판매후 봉사도 한몫 차지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는 박사장이다.

내지의 허다한 공장과 회사의 대표들은 업무로 자주 찾아오는 박영실씨를 ‘장백산 진달래’라는 별명으로 부르면서 구면으로 깍듯이 대하게 되였고 박사장의 일이라면 적극 발벗고 도와나서는 명실상부한 협력파트너로 되였다.



박영실(왼쪽) 사장이 장식회사 일군과 함께 자사 상품을 사용호에 설치할 문제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북대건재시장에서 가게를 시작해서 3년 만에 박사장은 가게 하나를 더 인수해서 두개의 가게를 운영하게 되였고 취업대기 청년들을 모집해 하나의 장식회사도 오픈하게 되였다.

그리고 한국에서 품팔이를 하고 있는 동생에게 “외국에서 힘들게 일하지 말고 고향에 안착해 열심히 사업하는 것이 자신의 미래에도 도움이 되는 일이다”고 설득하여 가게 하나를 동생에게 맡기고 이끌어주고 있다.

코로나19의 영향을 극복하고 성장에 한층 탄력

지난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북재건재시장은 두달간 휴업에 들어가면서 그 여파로 박사장의 사업은 하나의 시험대로 되였다.

시장에서 이 업종에 종사하는 가게는 근 30여개가 있었는데 지난해 역정의 영향으로 절반에 가까운 가게가 문을 닫게 되였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그녀는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하나의 좌절은 결코 노력하는 사람의 앞길을 막을 수 없다’는 신조로 우선 심리적인 준비를 단단히 하고 역경을 헤쳐나갈 활로를 적극 모색하였다.

그 해법으로 우선 국내 공장들과 자주 련계를 달아 늘 긴밀한 소통으로 들여오는 상품의 공급을 보장하고 가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였다.

다른 하나는 ‘고객들에게 언제나 믿음과 신용을 주자’는 경영사유로 상품의 질을 보증하고 합리하고 안정한 가격으로 판매하였는바 종래로 폭리를 추구하지 않았다.

역정의 영향 속에서도 박사장의 가게는 찾아오는 고객들로 흥성했고 전화로 문의해 상품을 선정하고 문전송달하는 일이 비일비재로 되였다.



젊은 가정주부 김연씨가 박영실사장 가게의 상품을 사용하면서 만족해하고 있다.

연길시 만성공관 아빠트에 살고 있는 젊은 가정주부 김연씨는 신혼집으로 장만한 새집을 장식하면서 전부 박영실씨 가게의 제품을 구매하고 사용했는데 가격이 합리하고 품질도 매우 좋다고 흡족해하고 있다.

장식회사의 장식재료 구매상황만 보더라도 현재 연길 시구역의 근 절반을 넘는 장식회사들이 가격이 합리하고 질량이 좋고 환경표준에 도달한 박사장 가게의 상품을 선호하고 있다.

또한 단체의 단합정신으로 자체 운영하는 장식회사의 경영을 활성화하여 가격, 품질, 신용을 보장해 일감을 많이 따왔고 여러개의 큰 공정을 질량이 있게 완성하여 회사의 지명도를 한층 높이고 안정하게 수익을 확보하였다.



여기에 더한 희사는 지난해 업종내 전국 브랜드 상품 판매액 경연에서 박영실씨는 연변 총대리로 참가해 영예롭게 동북3성 우승을 안아온 것이다.

여러해째 이 경연에 참가하여 앞서 두번 3등상에 오른 적이 있는 박영실 사장은 올해 코로나19의 영향 속에서 브랜드 상품 판매액이 우승을 따내게 된 것은 매우 고무되는 성과라고 자부했다.

“비록 역정으로 지난해 한때 심리적으로 어려웠던 시기도 겪었지만 신심을 잃지 않고 가장 최적화한 방법과 평소 고객들과 믿음, 신용을 쌓았기에 어려운 시기에도 이왕에 비해 값진 실적으로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지난해 코로나19의 영향에서도 박영실 사장은 가게를 운영한 7년래 판매액을 가장 많이 올리는 쾌거를 달성하면서 탄탄한 사업기초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고 올해는 매출이 한층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가수의 꿈을 꾸던 소녀로부터 하나하나의 인생경험과 노하우를 밑거름으로 한 도전으로 보람찬 창업 성과를 이뤄내고 있는 박영실사장의 창업이야기는 비즈니스에 몸담고 있는 초창기 젊은 창업자들에게 귀감이 될 것으로 믿는다.

향후 타산에 대해 박사장은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고객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부지런히 사업을 이뤄나갈 생각”이라며 “무한도전시대 어려울수록 스스로 자기 삶을 개척하는 안광으로 세상을 대하고 과감히 도전하면서 꿈을 이룰 것”이라고 비전을 밝히고 있다.

/길림신문 강동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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