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축구 갑급리그 사천구우팀이 연변적 남송선수를 영입했다. 계약기한은 1년, 등번호는 21번이다.
1997년 6월 21일 연길에서 태여난 남송선수는 연길시중앙소학교 리철지도의 가르침을 받으며 축구를 시작, 2010년 5월 연변주체육운동학교에 입학하면서 방근섭, 장연모, 장경화 등 지도의 가르침을 받으며 축구와 인연을 맺었다.
2016년 한국 K2리그 부천Fc팀에 이적했고 2017년 슈퍼리그 중경당대력범팀에서 U23선수의 신분으로 27껨 출전, 3꼴 2도움을 하면서 2018시즌 제18회 아시아운동회 남자축구대표 U23팀에 입선되기도 하였었다.
남송선수는 “축구를 시작하면서 연변을 잊은적 없습니다. 선수로서 부족한 점을 잘 보완해 출전시간을 더 많이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남송선수는 원 연변부덕팀, 연변북구팀에 활약했던 리호걸선수와 함께 뛰게 되였다.
/김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