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부터 장백산 압록강기석에 대해 남다른 흥취와 애착을 갖고 있는 전태일은 사업이 더없이 분망한 상황에서도 일요일이나 명절날이 따로 없이 웅위로운 장백산의 산과 들은 물론 깊은 산골짜기를 누비며 대자연으로 형성된 장백석을 줏기에 여념이 없었다.금년 64세의 전태일은 장백조선족자치현공안국 외사과의 전임 과장이였다.
전태일
더우기 지난 10여년동안 그는 백산시기석협회 부주석 겸 장백현기석협회 주석을 력임하면서 기석애호가들을 이끌고 압록강물줄기를 따라 장백현으로부터 림강, 집안, 단동 등 여러 지방의 하천과 물도랑 그리고 산골짜기를 하나하나 돌면서 모양이 다양하고 멋진 압록강기석을 주어 수장했는데 전문가들과 국내외 객상들의 호평을 받았다.
장백산인삼, 위인석, 형제석, 옥석, 천체석, 형상석, 화해석, 스노 레오파트, 고대민속풍, 장백산, 강아지, 거부기, 작은 다리인가, 산으로 오르는 범, 금선 등 압록강천연기석은 사람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아래에 전태일씨가 수장한 압록강기석을 사진으로 보자.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