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 일본정부는 해양 방류 방식으로 후꾸시마 원전사고 오염수를 처리하기로 결정하였다. 일본의 이웃 나라이자 리익 관계측으로서 중국은 이에 지대한 관심을 돌린다고 표시했다.
후꾸시마 원전사고는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발생한 가장 심각한 원전 사고중의 하나로 대량의 방사성 물질이 류출됐고 해양환경과 식품안전, 인류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쳤다. 국제원자력기구 전문가팀의 평가보고서도 후꾸시마 원전의 트리튬(氚) 함유 오염수가 해양에 방류될 경우 주변 국가의 해양환경과 공공건강에 영향을 미칠 것이며 기존의 처리된 오염수중에도 다른 방사성 핵종이 함유되여있어 더 한층 정화처리가 필요하다고 분명히 지적했다.
유엔 원자력복사효과과학위원회 보고서도 후꾸시마원전 사고의 오염수가 해양 생태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지속적으로 추적하고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독일해양과학연구기구는 후꾸시마 연안에는 세계에서 가장 강한 해류가 있으며 방류일에서부터 57일내에 방사성 물질이 태평양의 절반 이상 지역에 확산되고 10년 뒤면 전세계 해양에 만연된다고 지적했다.
록색평화기구 원자력 전문가는 일본의 원전 오염수에 함유된 탄소 14의 위험은 수천년 동안 계속 존재하며 동시에 유전자 피해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일본은 안전처리를 확실하게 하지 않은 상황에서 국내외 질의와 반대도 무시하고 주변 국가와 국제사회와 충분한 협상을 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후꾸시마 원전사고 오염수를 해양에 방류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는 지극히 책임지지 않는 행위로서 국제 공공건강 안보와 주변 국가 인민의 절실한 리익에 심각한 피해를 입힐 것이다.
해양은 인류의 공동의 재산이며 후꾸시마 원전사고 오염수 처리문제는 일본 국내의 문제 뿐만 아니다. 우리는 일본이 책임을 확실하게 인지하고 과학적인 태도로 국제적인 의무를 리행하며 국제사회와 주변국가, 국민의 우려를 중요시할 것을 일본 정부에 강력하게 촉구한다.
또한 후꾸시마원전 오염수 처리문제를 재고하고 각 리익 관련 국가와 국제원자력기구와 충분하게 협상하고 합의를 달성하기전에 함부로 해양방류를 가동해서는 안된다.
중국은 계속 국제사회와 함께 사태의 발전을 긴밀하게 주목하고 모든 대응 조치를 취할 권리를 보류한다.
2011년 3월 11일, 일본 동북부 해역에서 강렬한 지진이 일어나 스나미를 촉발했으며 이로 인해 도꾜전력회사가 운영하는 후꾸시마 제1원전에서 재난적인 방사성 물질이 루출되여 4개 원자로가 정도부동하게 훼손되였다. 도꾜전력회사의 수치에 따르면 금년 3월까지 원자로 랭각에 사용된 방사성 물질 오염수가 이미 125만톤에 달한다. 현재 원전 오염수는 전부 후꾸시만 원전의 저장통에 보관되여있다. 2022년 가을철에 가면 저장통의 용량이 극한치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원전 오염수 처리방법을 놓고 지난해 2월 일본정부 산하의 소속위원회는 보고문을 제출하여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 이를 희석하여 방사성 물질의 농도를 국가 표준치보다 낮춘 다음 바다나 대기에 방출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전문가의 건의에 따라 일본정부는 주요하게 희석 후 바다에 방류하는 방법을 연구토론하여 왔다.
/중앙텔레비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