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대표 자동차 제조업체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중국 자동차 시장의 회복세에 힘입어 크게 증가했다.
BMW는 력대 1분기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8일 발표된 BMW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세계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3.5% 늘어난 63만 6600대를 기록, 특히 중국 시장에서 력대 1분기 최대 매출을 올렸다. BMW의 1분기 중국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6만대 늘어난 약 23만대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모 기업인 다임러는 지난 7일 발표한 통계를 통해에 메따르세데스면 벤츠의 1분기 세계 판매량이 58만대를 돌파해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21.8% 늘었다고 전했다. 특히 중국에서만 22만 2500대가 팔려 60.1%라는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