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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20명 녀성과 교제...그중 세명은 한 아빠트에 거주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04.15일 09:12
한 남자가 동시에 20명 녀성과 교제하면서 그중의 한 녀성으로부터 900만원을 사기, 더욱 한심한 것은 세명 피해자녀성은 아무것도 모른채 한 아빠트에 살고 있었다는 사실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화제로 됐다.



호텔에서 경찰들에게 붙잡힌 장씨.

일전, 하남성 정주시공안국은 한 녀성의 제보를 접수했는데 내용인즉 자신이 공무원 남자친구한테 2019년 11월부터 올해 3월 사이에 무려 900만원을 사기당했다는 것이였다. 관할 경찰은 신고를 접수한 그날로 정주의 한 호텔방에서 혐의자 장씨를 나포했고 장씨는 900만원 사기 행각을 시인했다. 장씨는 사기한 돈으로 여러대의 수입제 고급차량을 구매했는데 그중 5대는 이미 경찰 측에서 압수했다.

피해자 중 한 녀성은  자신이 장씨한테 기편당한 경과를 이렇게 이야기했다. 당시 피해자녀성은 리혼한 상태였는데 친구를 통해 장씨를 알게 됐으며 장씨도 자신이 리혼해서 싱글로 살고 있다고 말해 교제를 시작했다. 장씨는 자기는 한 단위의 간부이며 수출입회사를 경영하고 있고 할아버지가 시장으로 지냈으며 아버지는 은행의 행장, 어머니는 공장의 사장이라고 말했다.



장씨가 피해자녀성들의 돈을 사기해서 산 수입제 고급 차량.

장씨는 환심을 사기 위해 처음에 자신의 수입제 차량을 피해자녀성의 명의로 등록했다. 그리고 피해자녀성을 꼬드겨 그녀의 차를 팔아 버리게 하고는 판 돈을 자신이 챙겼다. 후에 장씨의 모든 소비도 그녀가 책임질 정도에까지 이르렀으나 그녀는 이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한번은 장씨를 따라 그의 부모집까지 가서 방문, 허술한 집안 느낌에 어딘가 의심이 들기는 했지만 역시 장씨의 미사구려에 홀딱 넘어갔다.

썩 후에 이 피해자녀성은 남자친구 장씨가 사는 아빠트에 그의 전 녀친, 현 녀친을 내놓고 또 한명의 피해자녀성이 살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였다. 뒤늦게야 이 사실을 안 그녀는 너무나 분하고 원통해서 한때는 자살할 생각까지 했으며 체중도 15키로그람이나 훌쩍 빠졌다.

“나는 그래도 처음에 우리의 감정이 맞지 않아 그런줄로 착각했어요. 종래로 그 자가 사기꾼이라고 생각해 본적이 없었어요. 후에 보니 내가 알고 있는 피해자녀성만 해도 7, 8명이나 되였어요.” 그녀는 너무 어이가 없어서 말했다.

출처:신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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