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료녕성 본계시정신문명건설표창대회에서 환인만족자치현 아하조선족향 련합촌, 동선영촌이 2018년-2020년도 본계시문명촌으로 명명됐다.
근년간 련합촌은 집체경제를 대대적으로 발전시키는 동시에 아름다운 향촌 건설을 다그쳐 좋은 성과를 이루었다. 촌은 선후로 화장실개조사업을 완수하고 오수처리, 쓰레기분류처리 사업을 총괄적으로 추진했다. 촌은 집체수입으로 400평방미터의 새 촌부를 건설하고 표준화 위생실, 도서실을 건설했으며 촌민식용수수원지 3개를 건설하여 촌민들의 식용수문제를 해결했다. 또한 6,500미터의 하천을 통일 치리하고 6.5길로미터의 촌조 도로를 수선개조하며 120개의 에네지 가로등을 새로 설치했다. 또 1,600평방미터 되는 촌민문화광장을 신축하고 각종 문화오락시설을 구입했다.
동선영촌은 촌민들을 이끌어 온실하우스산업을 발전해 남새, 딸기 재배로 촌민들의 수입을 증가시켰다. 또한 촌툰규획을 과학적으로 편제했으며 촌툰 미화, 량화사업을 틀어쥐는 등 아름다운 향촌 건설을 다그쳐 촌민들의 생활질을 한층 향상시켰다.
한편 아하조선족향 만만천촌은 국가급 문명촌, 남변석하다촌은 성급문명촌 영예를 수여받은 적 있다.
/료녕신문 김인춘 특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