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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강, 꽃의 계절을 알리는 ‘중의무릇’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4.16일 14:48



  신강(新疆) 이리하곡(伊犁河谷) 소수(昭蘇)고원에 쌓인 눈이 미처 녹기도 전에, 중의무릇[頂冰花, Gagea lutea(L.) Ker-Gawl]이 초원에 눈 녹은 물을 자양분 삼아 고요히 피어났다. 멀리서 바라본 중의무릇의 모습이 수많은 련꽃등처럼 초원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 중의무릇은 얼음과 눈을 이고 피어난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봄철 소수고원에서 가장 먼저 피는 야생화다. 중의무릇의 만개는 소수고원에 꽃의 계절이 다가오는 것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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