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북대황유한회사에서는 기온이 올라가고 토양수분이 충족한 유리한 시기를 틀어쥐고 기계화 대면적 옥수수파종을 시작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우의지사(友谊分公司)관리구에서는 지온검측과 력대 루적온도 데이터시스템의 과학적 분석에 따라 재배환경의 온도가 파종에 적합하면 곧 적합한 시기에 옥수수파종을 진행하되 밑거름을 주고 토양의 수분을 유지하는 등 일체화된 파종작업방식을 취한다.
옥수수파종은 매년 4월 20일쯤에 시작되는데, 우의지사에서는 현재 지표온도에 도달한 관리구가 세개로 전보다 5일 앞당긴 15일에 다투어 파종했다. 이리하여 조숙품종은 미리 수확할 수 있어 올해 10월 1일전에 시장에 출시할 수 있다. 옥수수 파종을 앞당겨 하는 다른 좋은 점이라면 우기를 피할 수 있다는 것이다. 8월 우기가 시작하기에 앞서 파종한 옥수수는 이미 수분을 끝내여 7~8일간의 맑은 날씨를 확보해 꿀벌과 곤충들이 자연적으로 수분하는 데 편리해 옥수수꽃의 개화기 내에 수분을 완성할 수 있어 생산량을 증가하게 된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