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스포츠 > 축구
  • 작게
  • 원본
  • 크게

‘축구야, 럭비야?’녀자 A매치서 나온 황당 퇴장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1.04.19일 09:06



녀자축구 A매치에서 황당한 태클 장면이 나왔다. 수비수가 팀 패색이 짙어지자 상대 공격수에게 감정이 실린 태클을 시도했다가 퇴장당했다.

지난 14일 2020 녀자유럽축구선수권대회(녀자유로 2020) 플레이오프 북아일랜드와 우크라이나의 경기에서 나왔다.

녀자유로 2020 본선 진출을 두고 겨룬 두 팀. 홈 앤드 어웨이 1, 2차전으로 승부를 가리는 가운데 앞서 우크라이나에서 열린 1차전에서 북아일랜드가 2대1로 이겼다. 북아일랜드는 이날 홈 2차전에서도 후반 10분 선제꼴을 넣으면서 앞서갔다. 그리고 후반 종반까지 지속해서 1꼴차 리드를 지켰다. 이대로면 1, 2차전 합계 3대1로 북아일랜드의 압승. 우크라이나로서는 3꼴이 필요했다. 사실상 본선 진출이 희박해졌다.

그런 가운데 후반 43분 문제의 장면이 나왔다. 북아일랜드 공격수 사라 맥패든이 공을 따라 질주했는데 이에 앞서 우크라이나 수비수 나티야 판트쉴라야가 공을 따랐다. 그런데 판트쉴라야는 공을 처리하지 않고 갑자기 뒤따르던 맥패든을 향했다. 그러더니 오른쪽 어깨로 맥패든의 가슴을 가격하며 쓰러뜨렸다. 주심은 곧바로 레드카드를 꺼냈다.

판트쉴라야의 행동은 이미 우크라이나의 유로 본선행이 어려워졌음을 인지, 감정을 실어 상대 선수를 넘어뜨리기 위한 비신사적인 반칙이였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이 장면을 보도하면서 ‘축구력사 최악의 태클’이라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기이한 장면이다. 상대보다 공을 더 쉽게 따낼 수 있었다.’며 판트쉴라야의 행동을 비판했다.

이 경기에서는 결국 북아일랜드가 후반 추가 시간 두번째 꼴을 터뜨리며 우크라이나에 2대0 완승했다. 1, 2차전 합계 점수 4대1 우위를 보이면서 녀자유로 2020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외신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0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경준해 전 성 경제성장안정 영상 지도회서 강조 경제회생의 호세강화를 지속적으로 공고히 하며 ‘두가지 확보, 한가지 우선’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야 호옥정 종합평가 진행 23일, 성당위 서기 경준해가 전 성 경제성장안정 영상 지도회의를 소집하고 회의를 사회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개저씨들 나 하나 매장시키려고" 민희진, 울분의 기자회견 어땠길래

"개저씨들 나 하나 매장시키려고" 민희진, 울분의 기자회견 어땠길래

사진=나남뉴스 걸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기자회견을 열어 하이브를 향해 거침없는 막말을 쏟아내 화제가 되고 있다.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공식 석상임에도 민희진은 '개저씨', '시XXX', 'X신', '양아치', ‘지X’ 등 비속어를 쓰면서 현 상황에 대한

"前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해달라"…배우 백윤식 2심도 일부 승소

"前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해달라"…배우 백윤식 2심도 일부 승소

"前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해달라"…배우 백윤식 2심도 일부 승소[연합뉴스] 배우 백윤식 씨가 전 연인이 펴낸 에세이 출판을 금지해 달라고 소송을 내 1·2심 모두 일부 승소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9부(성지용 백숙종 유동균 부장판사)는 25일 백씨

“제게 너무 큰 위로” 작곡가 유재환 결혼, 예비신부 누구?

“제게 너무 큰 위로” 작곡가 유재환 결혼, 예비신부 누구?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 인기리에 종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린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이 결혼을 발표하면서 예비신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앞서 유재환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