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흑룡강, 봄 파종 다그쳐 농작물 다수확 확보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4.20일 09:56
  봄에 조 한알 심으면 가을에는 만알을 수확한다. 지금 전 성 각지에서는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서둘러 파종함으로써 농작물의 다수확 시기를 확보하고 있다.



  북대황그룹 운산농장에서는 새로 들여온 정밀파종기 40여 대가 광활한 논밭을 누비고 있다. 재배호 석명뢰(石明雷)씨는 260무나 되는 논밭에 옥수수를 순식간에 다 심었다. 석명뢰 씨는 "지난해 가을에 이미 밭고랑을 다 세워놨으며, 날씨도 좋고 땅의 습도도 좋아 빨리 파종하면 가을에 수확을 더 많이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북대황 우의농장 제5 관리구에서는 대형 농기계들이 파종, 진압 작업을 벌이고 있었다. 현재 이곳의 8000 무 논밭에 심은 옥수수는 이미 구매자가 나타나 수확하기 전에 벌써 선 판매를 실현했다.

  올해 봄 파종에 우의농장에서는 또 흑토보호강도를 높여 화학비료 사용량을 줄였다. 양혜(杨慧) 우의농장 부장장은 "농사는 전 과정에 네가지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며 "농사철 시기를 제1 기준으로 삼고, 상시 조치를 최저 기준으로 하며, 기술함량을 늘이는 것을 우선 기준으로 하고 과학기술 혁신을 최고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고 소개했다.



  화남현 신부촌에서는 벼 농사가 한창이다. 올해 마을에서는 전반 생산과정에 위탁관리 서비스를 실시하여 1만여 무에 달하는 벼 모종을 지능화로 발아시켰다. 육모 하우스에서는 건실한 모종을 육성하기 위해 통일 기준에 따라 흙 부수기, 육모 상자 준비하기, 종자 고르기, 싹 틔우기, 못자리 설치하기 등 작업을 벌이고 있다.



  "싹이 잘 돋아나면 육모도 빨라지고 전반 모내기 진도가 앞당겨져 산량도 따라 올라갑니다!" 화남현 대팔랑향 신부촌 당지부 부서기 하장우(何长友)의 말이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배우 추자현이 남편 우효광과 우연히 술자리에서 찍힌 사진으로 달달한 부부애를 과시했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대만 외신매체 '이티투데이'에서는 추자현이 만취 상태로 남편 우효광의 등에 업혀 이동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추자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진정한 관종이란 이런 것" 이지혜, 순직 소방관 위해 1000만원 기부

"진정한 관종이란 이런 것" 이지혜, 순직 소방관 위해 1000만원 기부

사진=나남뉴스 가수 이지혜가 순직한 소방관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밉지 않은 관종 언니의 선행을 공유하고 싶습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 하나가 올라와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국가기본의료보장 약품목록 조회기능 출시

국가기본의료보장 약품목록 조회기능 출시

최근, 국가의료보장국 위챗계정은 보험에 참가한 인원들에게 보다 편리한 의료보장써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가기본의료보장 약품목록 조회기능을 출시했다. 1. 국가기본의료보장 약품목록이란 무엇인가? 보험참가 인원들의 기본의료수요를 보장하고 기본의료보장 약품

4851킬로미터를 넘어 흑룡강 학강 입쌀 서장 나취에 판매

4851킬로미터를 넘어 흑룡강 학강 입쌀 서장 나취에 판매

25일 7시 30분, 북대황그룹 흑룡강강빈(江滨)농장유한회사는 70톤의 쌀을 트럭에 싣고 학강(鹤岗)을 출발해 서장자치구 나취시(那曲市)로 향했다. 학강에서 서장으로 운송하는 입쌀을 싣고 있다. 이 70톤 입쌀은 서장 청년 르차오(勒巧)가 강빈농장에서 구매한 고품질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