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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학생 목숨 앗아갈 번한 원주필! 안전한 학용품 선택법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4.20일 10:35



  얼마전 산동 태안의 한 학교에서 아찔한 일이 발생했다. 6학년 학생 소어는 수업도중갑자기 호흡곤난증세를 보였는데 당시 수업중이던 교원 손뢰는 이상상황을 감지하고 다가가 살펴보았다.

  손뢰는 하임리히료법을 리용해 뒤에서 아이의 허리를 끌어안고 흉골밑을 세게 밀어올려 토하게 했다. 하임리히료법을 4차례 실시했을 때 소어는 기관지에 들어간 이물질을 토해냈는데 그것은 원주필의 작은 부품이였다.

  이것이 바로 하마터면 소어를 질식하게 만들 번했던 원주필 부품이였다. 소어는 평소에 펜뚜껑을 물어뜯는 습관이 있었는데 특히 수업시간에 자기도 모르게 물건을 입에 물군 했다.

  최근년래 학생들이 실수로 학용품을 삼키는 현상이 빈번히 나타나고 있다. 2017년 섬서 안강의 한 12세 남자아이가 숙제를 완성할 때 조심하지 않아 펜뚜껑(笔帽)을 가괸지내로 흡입했는데 의사는 부득불 아이의 기관을 칼로 베고 펜뚜껑을 꺼내야만 했다. 아이 기관지에 걸린 펜뚜껑의 직경은 1.2cm로 체적이 큰 외에 더 위험한 것은 이 펜뚜껑은 통기구멍이 없었다는 것이다.

  50%를 초과한 학용품 표준에 부합되지 않아 안전위험 존재

  그렇다면 시장에서 판매되는 다양한 학용품 품질은 어떨가?

  상해시품질감독관리기술검증연구원은 놀이기능을 가진 학생 학용품에 대한 시장조사를 진행했는데 표준에 부합되지 않을 것 같은 상품 148차수를 견본으로 구매했다. 구매경로는 슈퍼마켓, 문구점, 도매시장 등 400개 실체가게이고 가격은 1원에서 263원까지 부동했다. 이번 조사는 학생용품과 장남감안전 계렬 국제표준에 근거해 검측을 진행했다.

  검사에 따라 148차수 학생용품중 75차수는 관련 표준과 요구에 부합되지 않았는데 불합격률은 50.6%에 달했다. 이는 어린이가 실수로 삼켜 질식하게 하거나 어린이 성조숙 등 여러가지 잠재적 위험들을 초래할 수 있었다.

  어린이들의 눈길을 끌을 위해 시장에서 판매되는 많은 학용품은 각종 캐릭터장식이 있는데 이런 장식들은 일반적으로 체적이 작고 해체가 가능하며 부분적 캐릭터고무는 심지어 음식모양으로 만들어지기까지 한다. 검측공정사는 시장에 판매되는 많은 학용품에는 작은 부품들이 있지만 상응한 경고표식이 붙어있지 않아 어린이들이 실수로 삼켜서 질식을 초래할 위험이 높다고 표시했다.

  안전한 학용품 구매방법은?

  1.반드시 정규적인 상가를 선택해야 한다.

  2.선택한 학용품은 ‘환경보호, 무독’ 등 문자가 표기되여야 한다.

  3.‘향내’ 거절: 학용품의 향기로운 냄새는 모두 향수첨가제에서 오는데 장기적으로 접촉하면 건강에 해롭다.

  4.색상이 너무 진한 학용품을 선택하지 말아야 한다. 색상이 진한 학용품은 대부분이 중금속이 함유되여있는데 이는 인체 장기, 혈액계통과 골격에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5.색상이 너무 흰 종이를 선택하지 말아야 한다. 종이가 너무 흰색을 띄면 학생들의 눈을 자극하고 손상시키며 시각적 피로가 쉽게 나타나 시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6.필통, 책가방은 냄새가 없고 가벼우며 인쇄가 잘된 것을 선택해야 하고 책가방은 금속부품이 적고 견대넓이가 5cm보다 넓으며 가벼운 것을 선택해야 한다.7.책가위는 재질을 보아야 한다. PP재료표기가 있는 것을 선택해야 하고 접착제가 발려져있는 책가위는 될수록 피해야 한다.

  //korean.people.com.cn/65106/65130/70075/15843799.html

  /인민넷 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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