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4월 18일발 신화통신] 18일, 중국 생태환경부에 따르면 사진화 중국 기후변화사무특사와 존 케리 미국 대통령 기후특사가 15일-16일 중국 상해에서 회담을 가졌다.
량국은 기후변화 대응 협력, 기후정상회의,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등의 의제에 대해 솔직하고 건설적인 소통과 교류를 진행하고 기후변화 위기 대응 공동성명 발표, 중미 기후변화 대화 협력 채널 재개 등 긍정적인 진전을 이뤘다.
량국은 기후변화는 인류의 생존발전에 대한 심각하면서도 시급한 위협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중미 량국이 협력을 강화하고, 다른 각국과 함께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해 노력하며, 및 의 원칙과 규정을 전면적으로 리행하여 글로벌 기후관리 추진을 위해 기여하기로 했다.
량측은 또 소통과 대화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정책조치 강화, 록색 저탄소 전환 추진, 개발도상국 에너지 저탄소 발전 지원 등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일층 강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