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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인사, 중국이 기후변화 위기 대응 결심 구현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1.04.21일 11:50
[북경 4월 17일발 신화통신(외국 주재 기자 보도)]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16일 북경에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독일 메르켈 총리와 중국-프랑스-독일 지도자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여러 나라 인사들은 습근평 주석이 2030년 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고치에 도달시키고 2060년 전에 탄소중화를 실현할 것이라고 선포한 것은 세계 기후변화 대응에서 중국의 굳은 약속과 중요한 기여를 구현하였다고 지적하면서 이번 화상회의는 중국과 유럽 쌍방간의 기후변화 대응, 친환경발전, 디지털기술, 전염병 대응 등 여러 분야에서의 실무협력을 추진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이후 시대의 세계경제 회복을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인정했다.

빠리의 프랑스-중국 친선협회 리야지드 빈하미 부회장은 “이번 화상회의는 국제사회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중국과 유럽련합이 세계 기후관리 분야에서 밀접히 협력하고 상호 지지하며 기후변화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중요한 추진력으로 되였다. 야심찬 중국의 약속은 아주 중요하다. 또 중국은 세계 다른 지역에 코로나19 백신을 공급하는 데서도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유럽과 중국은 백신이 전세계의 공공리익을 위해 봉사하도록 백신면의 조률을 강화해야 한다. 이는 인도주의 의무이자 공중건강의 수요이기도 하다.”고 표했다.

에스빠냐 마드리드자치구 보에이리아-델몬트시의 베우다 시장은 “습근평 주석이 이번 화상회의에서 매우 적시적이고 중요한 약속을 하였다. 기후변화는 세계 도전으로서 각국은 모두 적극 대응해야 한다. 유럽은 지속가능 발전을 추진하고 지능적이고 공평한 새 계획을 제정해 기후변화에 대응해야 한다.”고 표했다.

우즈베끼스딴 따슈껜뜨국립동방학원의 엘라이 사라보프 부교수는 “중국의 중대한 약속은 중국이 책임적인 대국으로서 환경을 보호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려는 결심을 표명하였다. 중국은 인류 운명공동체 리념을 실천에 옮기고 세계 환경 관리에 적극 참여하며 환경분야의 국제협력을 대대적으로 추진해 세계 생태문명 건설의 중요한 참여자로 되였다.”고 표했다.

말레이시아새아시아전략연구쎈터의 옹시걸 주석은 “이번 화상회의는 국제 다각협력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좋은 본보기를 보여주었다. 한편 중국은 세계 최고 탄소배출 강도의 하락폭을 완성할 것을 약속하였고 사상 가장 짧은 시간내에 탄소 고봉에서 탄소 중화에로의 전변을 실현할 것을 약속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 노력에 대국의 본보기를 수립해주었다.”고 말했다.

프랑스싱크탱크쉴레연구소의 크리스티나 비에 연구원은 “유럽은 응당 유럽-중국 관계발전의 대방향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코로나19가 갖다주는 충격에 직면해 유럽과 중국은 대화와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급선무로 나서고 있으며 세계경제 회복에도 중요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할 것이다. 지금 유럽과 중국 사이에는 많은 분야에서 새로운 협력기회가 생겨나고 있다. 쌍방은 디지털 기술 등을 힘써 발전시킬 용의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프랑스 중국문제 전문가 소니아 브레슬랭은 유럽과 중국은 생태환경 보호와 친환경 발전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기후변화 대응를 유럽과 중국 협력의 중요한 버팀목으로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베를린 자유대학의 트렐드 크엔 고위 연구원은 “기후변화 문제는 세계적인 도전으로서 각국의 공동대응이 시급하다. 이번 화상회의의 중요한 의의는 유럽과 중국이 기후변화 대응 문제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공동으로 노력하려는 신호를 방출한 데 있다.”고 지적했다.

한중도시친선협회의 권기식 회장은 “지구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국제적인 다각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실적인 의미가 있는 이번 화상회의는 기후변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고 표했다.

뽈스까 《론단보》의 피터 가찌노프스키 주필은 “중국과 유럽련합은 전염병 감염사태 기간 협력을 통해 전염병사태에 대응함과 동시에 함께 세계 산업사슬의 안정을 보장하였다. 중국과 각측의 공동 노력하에 전세계 백신 접종이 질서 있게 추진되고 있고 경제와 사회 생활이 점차 회복되고 있으며 유럽과 중국의 협력도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중국-유럽 투자협정 협상이 예정 대로 끝나고 중국-유럽 지리표지 협정이 발효되여 쌍방간의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시키고 새로운 무대를 펼쳐주었다. 중국은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확대하고 공평하고 공정하며 무차별적인 경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쓸 것이다. 이는 유럽과 세계 각국이 모두 바라는 바로서 단결과 협력을 추진해 호혜상생을 실현하는 조치이기도 하다.”고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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