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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승진과 년봉인상, 싱글들의 활약 더 돋보여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4.21일 13:06



  어떤 생활이 랑만적일가? 화려한 싱글들의 자유로움일가 아니면 련애하는 커플들의 달콤할일가? 결혼해서 안정적으로 사는 것일가 아니면 결혼을 피해 편안하게 사는 것일가? 련애, 사업, 레저 면에서 부동한 정감관계에 있는 사람들의 선택에 어떤 다른점이 있는지를 빅데터가 당신에게 답안을 알려줄 것이다.

  부동한 정감관계에 있는 중국 사람들은 모두 어떻게 지내고 있을가? 2020년은 가장 힘든 구직년으로서 대다수 사람들의 일터가 변하지 않았다. 그중 기혼자의 사업 안정성이 기타 군체보다 높았다. 가정의 중임을 짊어진 그들에게 있어 '안정'이란 단어는 그 시기의 키워드였을 것이다.

  련애하는 사람들은 어떠했을가? 확실한 반쪽을 정하지 않았다면 더 노력해야 했을 것이다. 작년 1년간 아르바이트 혹은 리직을 선택한 사람 가운데서 기타 군체보다 솔로들의 비중이 훨씬 높았다.

  사랑은 당신들의 것이고 승진과 년봉인상은 나의 것이다! 2020년 솔로들은 직장의 압력하에서도 년봉이 적지 않게 인상되였는데 이는 련애할 시간이 없는데 대한 보상이라고 봐도 될 듯하다.

  부동한 정감관계에서 어떤 사람들의 휴식시간이 조금 더 많았을가?

  답안은 련애하는 남녀였다. 이럴 때일수록 시간을 짜내서라도 데이트하며 즐겁게 보내야 했을 것이다. 기혼자들이 가장 바빴는데 휴식시간을 선택할 수 없는 사람들 가운데서 그들의 슬픔은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깊었다. 하지만 매일 1~2시간의 휴식시간 밖에 없다는 선택사항에서 솔로들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그들이 왜 승진과 년봉인상을 할 수 있었는지 이제 알 만하지 않는가.

  사람들은 휴식시간에 무엇을 했을가?

  대조사에 의하면 사랑에 빠진 사람들이 휴대폰오락과 인터넷쇼핑을 한 시간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일단 결혼을 하게 되면 가족과 함께 지내고 가사일을 하고 텔레비죤을 보는 데 대다수 시간을 할애했다.

  대조사에 의하면 솔로남성들은 휴식시간을 주로 가사일, 인터넷쇼핑, 헬스와 료리하기에 사용했다. 하지만 솔로녀성들은 휴대폰오락, 텔레비죤 보기, 책 보기와 미용에 많이 사용했다. 주의할 만한 것은 솔로남성들이 솔로녀성들보다 가사일과 료리하기를 더 좋아한다는 것이다.

  이미 결혼한 사람들 가운데서 가사일, 인터넷쇼핑과 료리하기는 녀성들의 대부분 휴식시간을 차지했고 기혼남성들이 휴대폰을 사용한 시간은 기혼녀성들보다 훨씬 많았다.

  /인민넷 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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