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리아 아로요
전 필리핀 대통령 표시
박오포럼리사회 성원인 글로리아 아로요 전 필리핀 대통령이 얼마 전에 가진 신화사 기자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올해 박오포럼은 세계 관리 개선에 ‘아시아 시각’을 제공할 것이며 다자주의를 견지하는 것은 코로나19, 경제회복 등 세계적인 도전에 대응하는 출로임이 확실하다.”고 표했다.
아로요 전 필리핀 대통령은 “올해는 박오포럼 창립 20돐이다. 세계에서 중국의 지위가 안정적으로 상승하고 박오포럼의 중요성과 영향력이 날로 부각되면서 아시아 국가간 교류와 협력 추진에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고 긍정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국을 포함한 일부 아시아 국가들이 코로나19를 성공적으로 진정시켰기 때문에 올해 박오포럼 년차총회에서 세계는 이 의제에 대한 견해를 흥미진진하게 경청할 것”이라고 표했다.
아로요 전 필리핀 대통령은 “코로나19와 경제침체는 현재 세계가 직면한 가장 시급한 도전이다. 다자주의를 견지하는 것은 이런 세계적 도전에 대응하는 의심할 바 없는 출로이다. 그것은 세계적인 해결책을 찾는 것이 모든 국가의 리익에 부합되기 때문이다.” 고 표했다.
아로요 전 대통령은 중국이 코로나19 백신을 전세계 공공재로 삼아 필리핀을 포함한 수십개 국가에 코로나19 백신을 원조한 데 대해 높이 평가했다.
또 “코로나19에서 회복을 지속한 중국경제는 아시아와 세계에 유익한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이며 박오포럼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이런 유익한 역할을 최대한도로 발휘하는 것을 론의하는 효과적인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