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문화생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상업영화 정감체험, 리상성 지녀야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1.04.22일 08:46



《나의 누나》는 현실소재를 담은 대표적인 상업영화이다. 현실소재를 담은 상업화란 주요하게 사회문제를 희극화 하는 동시에 상업영화의 조작법칙에 부합되는 영화창작을 가리킨다.

주목할 만한 것은 무릇 사회문제를 다룬 상업영화는 꼭 관중들의 인정을 받으며 흥행가도를 달린다는 데 있다. 요점은 현실소재가 어떻게 상업영화에 스며드냐는 것인데 이는 상업영화의 특성이 영화가 현실소재를 처리할 때 필요한 많은 기교를 결정한다는 데 있다.

먼저 상업영화의 관람대상은 방대한 보통관중이기에 반드시 그들의 관람포인트와 정감투입 문제를 고려해야 한다. 만약 관중의 이런 특점을 잡지 못하면 성공적인 상업영화가 아니다. 다음으로 상업영화는 광범한 관중을 동원하기에 반드시 방대한 사회영향력을 과시하기 마련이므로 이를 간과해서는 안된다.

《나의 누나》의 두 제작자는 비록 영화계에 갓 입문한 신인이지만 영화는 높은 흥행성적을 내면서 영화 속에 반영된 사회문제로 사회적 토론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영화의 촬영기법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

◆관중의 정감투입

관중의 정감투입과 관람쾌락을 얻는 데 영화 《나의 누나》는 매우 큰 노력을 했다. 상업영화는 반드시 관중의 정감투입을 이끌어내야만이 관중과 영화 속 주인공 사이에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 상업영화가 제공하는 정감체험은 반드시 일정한 리상성과 초월성을 지녀야만 관중이 일상생활중에서 느끼는 정감에 대한 허기감을 만족시켜줄 수 있다. 높은 흥행성적을 내는 상업영화는 대부분 이 점에서 성공적이였다.

《나의 누나》는 관중의 정감투입을 이끌어내는 데 공을 들였다. 그중 남동생의 캐릭터를 천진란만하게 잡은 것은 탁월한 선택이였다. 영화 평론가들은 “그의 역할은 결코 무의미하지 않다. 오히려 그는 작품의 현상학으로 일컬어진다.”고 밝혔다.

나이의 제한으로 이들은 왕왕 성인의 그림자에 가려져 정확한 리해를 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들은 비극을 마주한 목격자 역할을 담당하면서 잔혹성을 진솔하게 보여주고 있다. 지어 이들은 무심코 구원의 힘을 담당하기도 한다. 《나의 누나》에서 어린 동생은 누나에 대한 애틋함과 사랑에서 거짓이 없다. 자칫 지나치기 쉬운 이 존재는 부모의 아쉬움을 메워주면서 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동생은 누나와 부모의 화해를 돕고 누나의 성장에 무시하지 못할 존재로 거듭난다.

이들 오누이의 정을 두드러지게 표현하기 위해 영화는 세부적이고 층차감이 보여지는 디테일에 매우 신경을 썼다. 지하철에서 누나가 동생을 버리지 못한 장면, 동생이 누나에게 생강차를 건네주자 누나가 처음으로 동생에게 마음을 열던 장면, 누나에게서 엄마의 냄새가 난다는 동생의 말에 눈물을 흘리던 누나의 모습, 동생에 대한 삼촌의 무책임에 누나의 모성이 발현되는 순간, 동생의 입양이 결정된 날 마음이 바뀌는 누나의 모습 등은 영화의 디테일화 된 처리기교로 관중들을 이들 오누이의 정감세계로 빠져들게 했다. 누나의 이런 심리변화 과정을 관중들도 따라가면서 영화와 공감대를 형성했던 것이다.

다음으로 상업영화는 류형에 대한 충분한 연구를 해야 한다. 관중들의 관람쾌락 포인트를 미리 예견하기 위해 영화제작자는 반드시 류형 및 그 일반법칙에 대해 파악해야 한다. 류형쾌락은 하나의 류형이 관중을 흡인하는 중요한 내용이자 류형과 관중간에 형성된 약속이기도 하다. 중국 영화시장에서 일부 현실소재를 다룬 상업영화가 이런 충분한 연구와 류형수단에 대한 료해가 전무한 가운데 제작되다 보니 결국 묻히는 결과를 초래했다.

《나의 누나》는 류형쾌락의 제작에서도 자각적이였다. 영화는 가정멜로물이라는 류형을 선택했는데 그중 사회변천과 인성복잡성으로 인해 초래된 가족의 상처와 화해로 이어지는 서사구조로 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우수한 가정멜로물은 모두 륜리적 가치를 정확하게 담아냈기에 관중들로 하여금 깊은 사색에 빠지게 한다. 《나의 누나》는 고모와 삼촌, 누나 등 세 인물의 형상 및 관계를 교묘하게 엮어내려가면서 이들의 개인자유와 륜리적 책임관계에 대한 서로 다른 관념을 처리했고 친정의 상처와 화해를 로련하게 다뤘다. 고모와 극중 ‘누나’는 서로 다른 세대의 ‘누나’ 형상을, 삼촌과 동생의 관계는 새로운 세대간 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웃세대가 인성의 진실한 부분을 나타내면서 두 세대간의 교류는 오히려 더욱 친밀해졌다.

◆사회의제 토론장 기능 두드러져

방대한 관중을 거느리고 있는 상업영화이기에 영화제작자는 각종 문화관념의 균형을 잘 잡아야 한다. 상업영화는 일반적으로 사회주류 군체의 가치관을 직접적으로 건드리지 않지만 동시에 가치관의 복잡성에 대해 가감 없이 보여주기도 한다.

맥베스는 “한편의 영화는 되도록이면 수많은 의도와 론리로 그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 하나의 힘은 때론 효과적으로 그것을 개변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올트먼은 “상업영화가 하버마스가 제기한 공공 공간의 당대 대체품으로 된다. 각종 사회문화관념은 모두 이 속에 들어갈 수 있으며 상업영화는 곧 상징성을 띤 사회의제의 토론장소가 된다.”고 말했다.

현실소재를 다룬 상업영화는 사회의제 토론장의 기능이 더욱 두드러진다. 그 처리과정에서 중요한 사회의제를 상대적으로 함축된 방식으로 전시한다면 더욱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례컨대 지난 2018년에 상영된 현상급 영화 《나는 약신이 아니다》가 바로 복잡한 사회문제에 대한 직접토론을 의식적으로 회피하고 한 영웅이 형편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싼 약을 구해주는 이야기를 통해 주인공과 환자간의 정을 극대화했다. 하지만 영화는 상영 후 엄숙한 사회토론 지어는 고위층의 중시를 불러일으켰다. 생동한 현실소재로 제작된 상업영화는 사회 공공 공간과 사회의제 토론장의 가능성과 중요가치를 전시했다.

《나의 누나》는 오누이정과 ‘누나’의 형상을 영화의 주선으로 잡고 아픔을 동반한 사회의제를 은유적으로 표달하면서 상업영화의 조작법칙을 따랐다. 특히 열린 결말을 보여준 영화는 많은 이들의 호평을 끌어냈다. 열린 결말은 ‘누나’의 형상을 더욱 깊이있게 그려냈고 개인자유와 륜리책임의 충돌, 현대사회에 놓여진 녀성의 위치 등 복잡한 문제를 풀어내는 데 효과적이였다. 이런 결말은 복잡한 문제를 풀어가는 데 더욱 폭넓은 토론공간을 마련해줬다.

《나의 누나》는 영화기법에서 부족점도 존재했다. 례컨대 극중 중요 캐릭터인 남동생의 대사와 행동에서 성인화 흔적이 보이면서 영화의 정감력을 다소 떨어뜨렸다. 또 영화는 비록 의식적으로 일부 사회의제를 되도록이면 스토리텔링과 인물각색으로 보여주려고 했지만 어딘가 제대로 섞이지 못한 어색함을 던져줬다. 영화제작자의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기도 하다.

하지만 《나의 누나》의 젊은 제작자의 영화경력은 매우 계발성이 있다. 감독 은약흔은 극본과 감독 역할을 충실히 해냈고 더불어 여러 쟝르의 영화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다. 영화신인에게 넓은 시야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발휘한다. 이번 영화의 극본을 동시에 맡은 유효영의 이전 작품인 《사랑》은 여러 시상식에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작품 역시 가정멜로물로 극중 인물과 서사 설치 모두 이전 작품의 성공경험에서 따온 것이다. 이런 실천경험은 영화 신인에게 매우 중요하다.

현실소재를 다루는 영화의 발전은 중국 상업영화 발전에 매우 중요한 방향을 제시했다. 이는 거대한 상업가치를 창출했을 뿐만 아니라 높은 사회가치를 동시에 이끌어냈다. 더욱 많은 영화신인이 현실소재 상업영화 제작에 뛰여드는 것은 중국 영화시장의 건전한 발전에 더욱 중요한 의미를 부여한다.

신화넷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10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물을 절약하며 록수천산 함께 건설

물을 절약하며 록수천산 함께 건설

5월 9일부터 15일까지는 제30번째 전국 도시 물절약 홍보주간이다. 올해의 주제는 ‘새로운 발전 리념을 관철하며 절수형 도시를 건설' 하는 것이다. 물은 생명의 원천이자 발전의 근원이다. 우리는 물을 절약하고 보호하는 량호한 습관을 키우고 생활의 세세한 부분까

흑룡강 하천 해빙기 종료

흑룡강 하천 해빙기 종료

최근 흑룡강해사국이 발표한 2021년 봄철 마지막 해빙 보고에 따르면, 흑룡강성내 5528킬로미터 하천들의 얼음이 모두 풀렸고 40일동안 걸린 해빙기의 수상교통 안전감독도 마무리됐으며 수상교통 안전이 전체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겨울 결빙

전국 각지 "어머니의 날" 맞아 다채로운 행사

전국 각지 "어머니의 날" 맞아 다채로운 행사

5월 9일, 전국 각지에서는 다채로운 활동을 열고 "어머니의 날"을 맞이했다. /신화넷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1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