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창건 100돐 및 26번째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국가도서관에서는 사회 우세자원과 업계 힘을 통합하고 중화의 우수전통문화를 전승하며 다원열독 체험을 적극적으로 탐색하는 것을 주제로 하는 ‘통합, 전승, 창의’ 시리즈 활동을 펼치게 된다.
중국도서관학회는 전국 도서관에서 중국공산당 창건 100돐 기념과 홍색문헌 열독 주제를 둘러싸고 각종 포럼, 풍채전시, 특색활동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중국도서관은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시청, 시랑송, 강좌, 전시공연, 전시 등 활동을 전개했다. 유명 평서표현예술가인 전련원이 국가도서관 예술중심에서 평서의 형식으로 당의 력사 이야기를 풀어내는 시간을 가졌고 홍색경전음악회도 20일 국가도서관에서 진행됐다.
오는 23일에는 국가도서관과 북경시공원관리중심에서 손잡고 주최하는 ‘독서의 길-북경공원 열독문화 시즌 가동식 및 제16회 문진도서상 발표’ 활동이 이화원에서 펼쳐지게 된다. 활동은 전통적인 서재와 도서관을 벗어난 색다른 공간에서 독서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독자들에게 신선감을 주고 독서의 가치를 알린다는 데 취지를 뒀다.
4월부터 국가도서관은 륙속 공식사이트와 미니블로그 등 온라인 플랫폼을 빌어 전민열독 시리즈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제16회 문진도서상 관련 내용은 온라인으로 발표되게 되며 ‘2021년 나의 독서계획’ 등 주제를 둘러싸고 다양한 활동들을 펼칠 예정이다. 국가도서관은 또 고적 디지털자원 련합발표 좌담회를 진행하게 되는데 이를 통해 도서관 소장도서와 중의약 고적 자원을 독자들과 공유한다.
또한 국가도서관은 전문란을 설치해 우리 나라가 지난 일년 동안 전염병 예방, 통제 사업에서 거둔 성과를 전면적으로 전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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